일단 죄송하다는말부터 드리고요.
저는 예전에 게시판에 미국이나 뭐 하여튼 막장짓해서 욕먹을대로먹고 버러우탄놈입니다

정말로 사과부터 먼저드리겠습니다
제가 이번에 고등학교에 올라가는데 그때는 아마도 초등학생이였습니다
김수용님의 만화책을보고 저도 저런 취미가 있었으면 멋있겠다는 단순한 생각에 그런 막장글을 올렸습니다.
남들보다 잘나고싶어서 거짓말도 입에 담을수없을정도로 했습니다.

등등 이런일에는대해서 진짜 만나게되면 무릎을꿇으라면 꿇고 빌겠습니다.
거짓말을해서 남한테 피해를주고 욕먹을짓을 했으니까요.

예전처럼 게임을 많이할나이는 지났고 저도 대학이라는곳에 들어가려고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합니다.

그날 이후부터 어떤분들이 버디홈페이지나 그런쪽으로 나쁜말을 많이하셔서..
저도 처음엔 휴..어떡하지 이런생각과동시에 반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때는 제가 너무 어려서 사과글은커녕 들어갈 엄두조차 나지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중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학원에쫒기다보니깐 컴퓨터도 별로 할시간이없었습니다.

재작년에 버디로 어떤분이 끝까지 사과안하실거냐고 하더군요.
그때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바로 들어와서 사과글 남기고

그때도  무섭고 욕먹을까봐 글남기고 말도 제대로못쓰고 바로 컴퓨터 껐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러고나서 고입고사 끝나고 이런저런 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배페를 들어갔는데 우연히 생각나서 다시들어왔는데

많이 바뀌었네요... 떠나신분도 있는것같고...

이런저런글 보고있는데 찌질이라는 님이 쓰신 제예전글이 있었네요..
부끄러워서 댓글도 못보겠네요

찌질이님이 예전에 어떤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정말로 죄송합니다. 손이 발이되도록 빌라면 빌겠고 보시지는 못하겠지만 마음속으로 정말로 깊이 반성중입니다.
그때 잘기억은 안나지만 운영자 쿨랜드님 아마도 동갑이었던 블루신고님 주땡님등 잘기억은안나지만 진짜 정말

진심으로 고개숙여 사죄드립니다. 못보시겠지만 모니터에라도 꾸벅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예전에 썼던글은 지워주셨으면 하는바램입니다... 도저히 못보겠습니다..
그때 썼던 뭐 내 신체조건 내가 춤잘춘다 미국갔다 이건 초딩찌질이가 개소리지껄였다는걸로만 기억해주셨으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

몇번을해도 정말 죄송하다는 말밖에 못드리겠습니다... 철이드니 부끄럽다는생각밖에는 안드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다시한번 모니터에대고 꾸벅 인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