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드디어 시작이군요.
일단, 어떻게 시작이 되는지, 시작하기 전에 예고편, 그것보다는 조금 나은...뭐 그런것 입니다. 아직 출연을 하지 않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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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315년... 지구는 많은 전쟁과 물부족등의 문제로 의외로 발전이 더디게
되었다.
인간의 무기는 엄청난 변화가 있었다. 총과 폭탄위주의 무기시대. 일명 "총기시대"를 벗어나, 빔샤벨등의 검류나 창류등 근접전투 무기가 다시 활성화 되었다.
그 이유는 인간의 잠재워져 있는 정신력을 방어막으로 활용, 상대의 총기류의 탄환을 튕겨넬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은 레이져건으로 상대방의 뒤를 저격하는 "스나이퍼"들이 있기는 하다
그 외에도 인간의 복제가 정식화 되어서 많은 비난과 전쟁을해, 사회가 불안정 하게 된것도 원인중 하나였다.
인간들은 2300년이 넘은 지금까지 태양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지구외의 생명체가 살수있는 별은 찾지 못하였다. 태양계 밖으로 나갈 용기가
없는것인가... 예전에 모험심은 어디로 사라진것인가...
이런 많은 문제들을 밣고 올라가 드디어 태양계밖에 우주로, 지구외에 생명체를 찾으러 나간 사람이 생겼다.
그들의 이름은
에이브릴 라빈과 피언. 그들은 지구 최고의 전사이자 장군이었다.
에이브릴 라빈은 지구의 최고 검사였다. 실제로, 그는 2000명의 장교급 검사를
단 3시간만에 전멸시키면서 상처하나 입지않은 엄청난 실력의 검사였다.
피언...그는 최고의 암살자이자 스나이퍼로서, 미국의 최고의 독제자이자 폭군 대통령인 "부시29세"를 암살시키고, 한국 최고, 아니... 인간 최고의 흉물 "무뇌충" 을 암살한 사람이 그였다.
그의 명중률은 지구에서 달에있는 토끼를 사냥할수 있다고 할 정도이다.
이들은 얼마나 긴 시간을 여행할지 모르기 때문에 인공동면 시설로 떠나게 된다. 그와 동시에 정부에서는 에이브릴 라빈의 복제태아2명과 피언의 복제태아1명. 즉, 복제태아3명을 함꼐 보냈다.
먼 여행...몇억년이 걸릴수도 있는 끝없는 여행이다. 이들이 별을 찾았을땐 이미 지구는 멸망해 있을지도 모른다.
"자동 운전 기능 시스템 작동! 안에계신 분들은 빨리 인공동면 시설에 들어가 동면에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반복합니다...)
우주선의 운전석에서 들려오는 컴퓨터의 목소리였다.
"...... 과연 어떨까...우주는....?"
에이블릴 라빈이 말했다.
"적어도 너의 검과 나의 총은 통하겠지..."
피언에 대답에 황당하다는 듯이
"그말이 아니잖아!"
"참~ 긴장좀 풀어줄려고 그래! 잔뜩 긴장한것 같아서! 하하!"
피언은 웃으면서 말했지만 그의 표정역시 딱딱하게 굳어있었다.
"우주선 발사하기 10초전! 9.....8.....7....6...5...."
운전석에서 동면을 제촉하자 이들은 이 한마디를 나누며 동면에 들어갔다.
"..... 몇억년 후에보자. 검사여."
"너도."
에이브릴 라빈은 짤막하게 대답하고 둘은 동면에 들어갔다.
"3....2....1......0......발사합니다!"
우주선 밑 은 거대한 불꽃폭풍을 이루며, 우주선은 지구 최고의 전사와 인간들의 간절한 희망,열정,용기를 실어 새로운 세계로 향해 날아가고 있었다.
.......인간들은 모르고있다.
인간들의 운명은 이때부터 부서지고 있었다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