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주저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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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kof를 접하게 되었던 것은 아마도 7세때쯤이었을 거다.
그때 사촌형을 따라 kof96을 해 본게 처음이었다.
물론 잘 기억도 나지 않는다 -_-;;
그냥 사진이 남아 있기 때문에... (퍼걱)
2학년때 한 반 친구가 97 cd를 가지고와서 학교 컴퓨터실에서 우리반 애들이
같이 즐겼었는데, 난 무조건 폭주 이오리였다 -_-;
그냥 어둠쫓기 남발 -_-;;
그리고...
그때를 끝으로 한참 동안은 kof를 잊고 살았다.
내가 5학년때 kof 2000 cd를 선물받기 전에는...
아버지께서 내 생일 선물로 kof 2000을 사 오셨다.
당장 설치하고, 내 기억에 남아 있던 이오리를 가장 먼저 골랐다 -_-;
그 뒤로 내 주캐릭터는 쿄, 쿨라, 이오리, 장거한이 되었다 -_-;;
친구가 쿨라 선택법과 히든 스트라이커 선택법을 가르쳐 준 걸로 기억된다.
1학기 내내 2000만 하다 보니 질린것이다.
예전에 친구가 가지고온 97이 생각났다.
열심히 돌아다닌 뒤. 한 친구에게 롬파일로 kof를 할수 있다고 들었다.
그래.. 그때 난 다운족이었다. -_-;;
내가 이 사이트를 처음 온 이유도, 롬파일 다운을 위해서였다 -_-;;;
(딸구되지는 않으려나..(퍼걱))
여차저차 해서 2001을 입수하게 되었고, 곳 전 롬파일을 소유하게 되었다.
그때가 5학년 겨울방학이었다.
조이스틱도 구입 하고...
지금도 kof를 즐기기 위해 네오지오를 가동 중이다...(퍼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