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모님께서 동생 생일 차림을 하느라 잠시 외출을 하셔서 오랫동안 컴퓨터를 붙잡고 있었지만,
이제 시험 5일 전에 접어 들었기 때문에... 오늘 이후의 컴퓨터 사용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언제 부모님이 들이닥칠지 모르는지라, 정팅 참가도 못하고 있지요 -_-;;
요즘 들어 많은 분들이 시험을 끝내신 것 같은데, 새삼스럽지만 정말 부럽습니다 'ㅁ'a
윽... 저희는 시험범위도 많고, 단원 내용도 어려울 뿐더러, 더군다나 그 두가지 요소를 모두 포함한 "영어" 의 진도까지 2시간 가량 늦어져 있다죠 -_-;;
아마 반 5등 내 진출은... 이번에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평균 90점 대는 이리저리 넘고는 있지만, 저희 학교에 워낙 괴수들이 많아서 상위권 진출이 보기보다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험은 그만큼 공부를 많이 했기 때문에, 나름대로 해 볼만은 한 것 같군요.
이번 시험은 무려 "10일 전" 부터 공부를 시작했다죠... 후훗~!!! +_+v
(중 3이란 놈이 그게 자랑이냐!! 퍼버벅!!!)
마지막으로, 작별의 선물을 지금 대신 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청소년 사랑이라는 이 시대의 일침과도 같은 교훈이 서려있는 그림이지요.
한 번 보면 영원히 기억속에서 지워지지 않을 그림입니다.
http://munchunie.hihome.com/aiyabreak.jpg
....미친 듯이 도주중 ~~~┌(ㅡ_-)┘ (전투기 폭격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