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본인, 파라틱스, 정 모씨로 구성된 소설쓰기모임(본인의 실력이 가장 낫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본인은 소설을 공책에 쓰지 않고 그저 딩굴딩굴 스토리 구상중일뿐이다)
2.폭렬호색한쓰레기집단. 약 7~8명정도(다른반에서 원정온 놈들도 포함되어 있음. 여자들 앞에서 핸드폰으로 포르노를 찍는건 기본이다. 폭력도 가끔 행사하려 들지만 본인에겐 감히 못한다. 하나 하나는 개허접이지만 뭉쳐서 놀므로 밟아줄수도 없다. 사회에 도움이 안되는 쓰레기들이다)
3.내숭쓰레기여자집단 5~6명 정도(얼굴에는 가식이, 입술에는 추파가 서려 있는 년들.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유형, 즉 사생활 문란하고 남자들에게 꼬리치고 안 밝히는 척 내숭떠는 변녀들임-.- 대장은 엄청난 뚱땡년)
4.초건전삼국지폐인좀비집단 4~5명 정도(이들은 삼국지에 미쳐서 사는 노말한 타입의 녀석들이다. 개인적으로 독서를 좋아하므로 잘 맞는다)
인간 유형
남자
1.열혈:항상 기운이 넘쳐서 야한 얘기를 지껄여대거나 딴짓을 하는 부류. 남자 25명 중 약 6명정도.
2.좀비:전혀 눈에 띄지 않는 부류. 어딜가거나 튀지 않는다. 튀어보이는 것을 터부시하는 이상한 녀석들이다. 4명정도(?)
3.지적:소설을 읽기를 즐기며 진지한 게임얘기를 즐기는 부류. 본인도 포함된다. 7~8명정도.
4.보통:아무것도 특별할 게 없는 보통의 남자애들. 야한 얘기에 발그레해지고, 책상속에 항상 만화책 한두권이 숨어있는 애들. 나머지 전부 다이다.
여자
1.변녀:본인이 정말 싫어하는 부류. 쓰레기라고 할만한 것들로서, 주로 하는 일은 남자들 뒷다마 까기, 뒷다마 깐 남자한테 알랑거리기, 야한 얘기 하고 아닌 척 오리발 내밀기 등의 쓰레기짓을 한다. 미래가 암담한 부류다. 보고 있자면 사창가가 생각난다(과장이 아니다) 4~5명 정도
2.노말:그냥. 좀 발랄하고, 욕은 항상 두세배로 갚아줘야 직성이 풀리는 부류. 단, 점점 변녀들의 꼬임술수에 넘어가고 있다. 5~6명정도.
3.지적:여자 중엔 드물다. 좀 조용함. 2~3명정도.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