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또..이번엔 마에상이 d.k.m 씨의 손에 의해 죽는다는..
어어..마에상..거기..사시미는 왜 가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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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m....왜 그래..우린 친구잖아..딸구들을 몰아내려 함께 일했던 때를 잊었어??"
"난 너같은 놈 모른다...눈에 거슬려..죽어버려!!"
d.k.m이 엄청난 스피드로 달려오자,마에스트로는 순간 당황했다.
사실 d.k.m은 그리 빠른 속도를 내진 못하는데..
지금은 자신들의 편에서 달리기가 가장 빠른 스퀄 보다 열배는 더 빨라 보였다.
"크아아악~~"
엄청난 공격을 맞고..마에스트로는 죽을 것 같았다,아니..사실은 친구의 손에 죽는 것이 서러웠다.운명이 자신을 이렇게 만든 것일까??
d.k.m은 곧 마에스트로의 목을 잡고 강력한 힘으로 비틀어버렸다.
그것을 미처 막지 못한 스펙터는..얼음장처럼 굳어버렸다.비틀어진 마에스트로의 눈에는 눈물이 고였고,그 눈물은 곧 볼을 타고 흘러내려 d.k.m의 머리에 떨어졌다..그때였다..
"마에??마에...마에스트로!!"
친구의 눈물이 그를 원래대로 만들었을까??d.k.m은 원래대로 돌아왔지만,자신의 손에 죽어 있는 마에스트로를 보고는 슬피 울었다.아니..통곡했다.스펙터가 다가와서 위로를 해 주었다.
"괜찮아..d.k.m..네가 한 일이 아냐.."
허나..그들을 DDalguu.com에서 지켜보는 한명의 여자와 남자.
"게닛츠상..이래서라도 '그 분'을 부활시켜야 할까요??"
여자가 묻자.(아니..쿨라님..사시미는 왜 드시는지??-_-;;)게닛츠가 대답했다.
"어쩔수 없습니다.대를 위해 소를 희생해야죠.."
그리고는 다시 말한다.
"이번에는 확실히 끝내놓겠습니다.무뇌충 생산소 소장인 박진형에게 말해서 1백억 마리를 생산하게 합시다.그걸로 쓸어버리는게 좋겠습니다.선봉장은..쿨라 상께서 맡아 주십시오."
"알겠습니다..."
하고는 곧 사라지는 쿨라.게닛츠는 쿨라의 뒷모습을 보고는 씨익 웃었다.
'쿨라상..어쩔수 없지요..허나 우리가 서인태같은 쓰레기에게 있는 것도 대의를 위해 있는게 아닙니까...조금만 참아 주십시오..'
마에스트로가 죽자,pw쪽은 모두 침울한 표정이였다.무혼이 그것을 보고는.
"모두 뭐하는거야!!마에스트로가 죽었다고 해서 이렇게 쉽게 포기할꺼야!!사실..마에스트로가 안됬어.하지만 그 녀석의 원수를 갚는 것이 먼저 아냐!!!"
하자 모든 사람들이 다 정신을 차린듯.
"고마워요..무혼형..이제 죄를 씻겠어요.."
d.k.m이 말하자,무혼은 그제서야 씨익 웃어주고는,
"그래..그래야 네녀석 답지."
여기는 회의실.
"무뇌충 100억 마리라고요??정말입니까??쿨랜드님??"
"그래요..그쪽이 무뇌충 100억 마리를 파견했다고 합니다.선봉은 쿨라..."
그러자 안티케이가 놀란다.그도 그럴 것이..안티 케이아츠는 사실 같은 힘으로도 쿨라에게 졌기 때문에 늘 마음에 두고 있었다.
허나 카카미와 백전무패가,
"걱정 마십시오!!저희가 그 녀석들을 벌레구이로 만들어 버리겠습니다!"
이어 화염김갑환도 거든다.
"맞습니다!!우리들도 매우 강력합니다.그런 개떼가 와도 두렵지 않습니다!"
허나..그들이 그 말을 끝내기도 전에..pw의 대문은 산산조각 나버렸다.무뇌충 100억 마리가 결국 와버린 것이였다.게다가..얼음,물 원소의 대가인 쿨라를 선봉으로 하고서...
-8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