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로 한번 해보았습니다^^ 오늘은 워드 2급도 보는 날이고, 헤드셋도 샀기 때문에 기분이 굿입니다요^^
컴퓨터와의 대전시 주의할 사항(난이도 : 쉽게)
첫번째로 컴은 유물을 모으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필자같은 경우는 미스릴 판자만 있어도(미스릴 판자는 기병의 속도 업그레이드) 어느정도 살만하다. 왜나면 필자는 기병이 주력 부대이기 때문이다.
두번째로 정착지를 늘릴 확률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방금 전 필자가 연습 게임을 하다 왔는데, 컴이 정착지를 하나도 늘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컴은 인구가 많아도 더이상 늘릴 길이 없을 것이다. 난이도가 쉽게(위 참조) 설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세번째로 남의 자원줄을 가져간다. 저만치에서 딸기 덤불에서 식량을 마음놓고 먹고 있는데 컴이 양심에 털이 나서 그냥 곡창 만들어서 가져가는 것이 아닌가? 금과 목재도 가능하다. 금은 당연지사로 99%의 확률로 가져가니 주의하도록 하자.
네번째로 유닛을 잘 안뽑는다. 본인은 난이도 쉽게로 보병 양성소 정확히 12개를 지어놓는 것을 보았다+_+ 그리고 궁사 양성소도 대략 10개쯤 지어 놨고 기병 양성소는 15개쯤 지어 놨는데, 문제는 유닛을 딱 하나에 하나씩만 뽑아서 별 효용이 없다는 것이다.
다섯번째로 건물의 진을 잘 쳐놨다는 것이다. 방금 전 말해놨듯이 건물의 진이 잘 쳐놓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건물이 꽉 막히고 컴은 자기 건물에 자기가 못 가는 것이 된다. 물론 우리도 못 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집트의 아누비테는 디아블로의 바바리안을 연상케하듯이 리프 어택으로 '훌쩍' 넘어가 버린다+_+
이런 컴퓨터를 이기려면..
적진 근처에 전진 기지를 세워놓는다.
자원 활성화를 극대화시킨다.
유닛을 많이 뽑고 신화 시대에 들어간다.
갗춘걸 다 가춘 다음에 공격하면 70%확률로 성공한다.
이정도면 난이도 '쉽게' 로 설정해 놓을 수 있는 컴퓨터를 이길 수 있을 것이다.
p.s 필자는 쉽게 다음 레벨의 보통은 이겨보지도 못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