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 요새 하면 노르웨이가 생각난다. 요새 강한건 이집트고...-_-
먼저 허스칼은 잘은 안쓰이지만 건물을 지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고 자알이 가장 많이 쓰인다. 언덕 요새가 세 나라 중에서 가장 에너지가 않좋다는 설이 있는데, 맞습니다 맞구요. 그대신 자원이 덜 들지만 은총 한번 많이 먹는다는 이야기가 있다.(17정도이다) 필자가 나라를 그리스로 바꿔버려서 잘은 모르겠지만 언덕 요새 효용성은 두번째로 좋은 거 같다.
허스칼
상성 : 95%원거리 방어력에 뛰어나 궁병에게 강하나 다른 클래스에게 모두 약하다
스피드 : 비교적 빠른 편
만들어지는 곳 : 언덕 요새
허스칼.. 예전 aoe(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서 필자의 주종족인 바이킹 종족의 성에서 나오는 유닛이다. 그때는 상당히 원거리 방어력이 뛰어나 전면전에서도 좋고 에너지도 보병에 비해 하늘높고(퍽) 스피드도 빠른 편이라서 잘 쓰일 것이나 프로게이머들이 쓰는 것은 거의 못 보았다(따지자면 아예 안봤다). 그러나 필자가 노르웨이 하던 시절, 그러니까 옛날 꼿날(?)에 써보던 유닛이었다. 이집트 상대로는 상당히 좋다고 볼수 있으며 적의 원거리 방어력을 완전 무시하며(무시라기 보다는 1에서 많게는 3까지 닳는다) 탑이나 요새류 같은 원거리 공격에 대한 방어책으로도 좋을 것이다.(ex : 만약 원거리 공격력이 10이라면 허스칼을 때렸을때 10*(곱하기라고 하자) 100분의 95라고 해도 될 것이다 그러나 방어력이 99나 그 이하일지도 모른다)
자알
상성 : 당연히 궁사에게 강하나 특별하게도 신화 유닛에게 강하다. 기병과는 만만하며 보병유닛에게 약하다
스피드 : 기병치고는 느리나 보병보다는 빠르다
만들어지는 곳 : 요새
할말이 많아질거 같다. 자알은 필자가 옛날꼿날(또 그런다~!) 노르웨이 할때 많이 쓰던 유닛이'었다'. 그리고 에너지도 기병'치고는' 매우 좋고 공격력도 20정도, 스피드가 좋지 않다는 점이 있지만 그래도 빠르다. 더욱 이상한 것은 기병보다 느린데도 게릴라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프로게이머가 노르웨이를 장기전 할때 가장 많이 쓰이는 유닛 도끼 투척병, 신화 유닛, 자알 이렇게 3가지를 많이 쓸 정도로(눈치도 없군..-_-) 효용성이 높다고 말할 수 있다. 자알과 프로드로모스와 싸우면 엄청난 에너지빨의 자알이 이긴다-_-. 낙타와 싸우면 낙타가 이기고..-_- 어쨌든 많이많이 쓰길 바란다. 참, 그리고 자원 많을때 쓰길 바란다..-_-
총평 : 노르웨이가 가장 만만하게 써먹을 수 있다고 보는데, 그 이유가 자원을 채집한 것을 넣어주는 황소 마차가 이동할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유닛의 값이 이집트보다는 못하지만 그럭저럭 싼 편이나 자알만큼은 비싸니 주의하자. 그리고 노르웨이는 적당히 모아 몰아치면 막기 어려우니 그리 알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