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기분 드럽습니다. -_-
인터넷 중고부품매매에서 CD-RW(왜 파는지는 아시는분은 아실겁니다 -_-;)판다는글을 뛰어놨었는데 어떤분이 산다고 하시더군요.
여기까지 온다고 그러길래 거래하자고 했죠.
기대하고 약속장소에 나갔는데 한시간이 지나도 나오지 않더군요.
그래서 전화를 했더니 그 개X끼가 하는말이
"그냥 안살랍니다."
-_-..... 제가 어이가 없어서
"장난 치십니까?" 하닌까
"안산다고!" 이러고 끊어버리더군요. -_-
열받아서 전화로 욕엄청나게 해댔습니다. -_- 그제서야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처음부터
"죄송합니다. 사정이있어서 못사게됐습니다."
이렇게 한마디만 했어도 제가 이렇게 기분이 드럽지는 않았을겁니다.
아.... 오늘정말 짜증나는 날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