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많은 RPG중에 파판시리즈 만큼 쓰레기는 없었습니다.
왜냐? 게임역사에 굵게 한 줄을 장식한 RPG들은 대개 시리즈가 바뀔때마다 엄청난 변화를 추구해왔습니다.
대표적인것이 울티마 시리즈었죠 8 해보셨습니까? 1편부터 있던 파티 시스템을 없앴습니다. 게다가 시대를 앞선 쿼터뷰입니다. 욕을 좀 먹었지만 디아블로형태의 RPG가 대박을 터트리자 다시 평가가 바뀌었습니다. 시대를 앞서갔다고 말입니다.
그런데!!! 파판은 뭡니까? 기껏 크게 바뀐게 6에서 7로 하드웨어 성능이 바뀌어서 풀3D로 바뀐것 빼면 뭐 있습니까? 파판7 이후로 화려한 그래픽으로 눈만 버리는 게임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둠의 긴장감은 어디로 갔는가?
바이오 하자드의 공포는 사라졌는가?
워크래프트의 재미는 어떻게 됐는가...
라퓌셀을 보십시오 그래픽이 화려합니까? 아닙니다. 그럼에도 평판이 상당히 좋습니다. 왜? 스토리,게임구성,인터페이스등등 돈으로 떡칠한 파판 시리즈보다. 훨씬 낫다고 봅니다.
게임 역사에 남을 명작은 화려한데 있지 않습니다.
젤다의전설 패미컴판이 가장 완벽한 게임 중 하나로 평가 되고 있습니다.
해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