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즈음 부터 시작된 불면증때문에 죽겠네요.
원래 이게 코가 막히면서 시작되었는데 잘때 숨이 막혀서 잠을 계속 깼었거든요.
얼마전에 비중격만곡증 수술을 받으면서 이제 숨쉬는건 정말 편해졌는데
근3년을 이어온 생활패턴인지라 하루아침에 쉽게 바뀌질 않네요.
새벽에 계속 잠을 깨고 다시 아침 활동 시기에 잠을 자게 되고...
하루에 자는 시간이 4시간 정도 되는듯하네요.
밤도 아니라 아침, 저녁으로 2시간정도씩 나눠서.
아 전두환이 29만원을 줘도 삼수는 싫은데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