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머를 또 쓰게 생겼네요.즐겁게 봐 주세요.

오후 5시,버스에는 사람이 많다.
어느 무섭게 생긴 아줌마가 타더니 버스 안을 휘-둘러보고는
가장 만만해 보이는 여학생의 앞으로 가는 것이었다.
여학생은 모른 척 창밖을 내다보고 있었다.
그러자 아줌마가 말했다.
"아니,요즘 애들은 좀처럼 양보를 안 한단 말이야.
나이 많은 사람이 앞에 서 있으면 양보를 해야지."
그러자 학생이 말했다.
"그럼 아줌마가 할머니예요?"
그러자 더욱 화가 난 아줌마가 말했다.
"아니 어른이 말씀하시는데 어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어?"
그러자 당돌한 여학생이 외치는 엽기적인 한 마디,

"그럼 아줌마는 눈을 네모낳게 떠요?"

재밌었습니까?다음에도 또 유머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