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kof모든 시리즈를 다 해가면서 느낀 점인데요.
캐릭터들이 그냥 대전할 때는 져봐야 기절밖에 안하니까 편하게 싸우는데
보스하고 붙을 때는 목숨을 걸고 붙는게 대부분입니다.
94 : 루갈이 죽여서 콜렉션 하겠다고 발광함.
95 : 루갈의 복수전. 꼭 죽이겠다고 함.
96 : 게닛츠, 오로치 부활에 방해물 제거 가능성 농후함.
97 : 오로치, 인간을 아예 말살시키겠다고 함.
99 : 크리저리드, 자료 다 빼돌렸으니 처리하겠다고 함.
2000 : 제로, 제로캐논 발동하면 다 죽을지도 모르니 죽을 각오로 싸울듯..
2001 : 이그니스, 최강의 육체를 달라고 난리침 "몸좀줘~";;;
98,2002는 외전이라 생략했구요, 대강 이렇게 보면 우겨서 96,2000은
죽을 각오로 안 싸운다고 해도 어쨌든 대부분의 보스전에서는 "지면 죽는다"
라는 공식이 성립되는 듯..
그런데, 어떻게 보스에게 지고도 이을수가 있는 거냐고요~~~!
(왜? 제작자가 그렇게 만들어서 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