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금 우리가 여기 있는 이유가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죽기 위해서이지는 않을까.

죽기 위해 이 세상에 내려와 그 죽는 순간 그걸 깨닫고 올라가 다시 내려오고, 그것을 반복한다면 어떨까.

사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꿈과 같은 거라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사실 전부 의미 없는 생각이다.

그걸 알고 있으면서도 그렇게 생각해보는 것이 인간이다.

그리고 항상 그런 가능성에 걱정을 한다.



바보같다고?

지금 그런 생각을 했다면 당신도 똑같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