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오늘 오락실서 킹오파를 즐겼습니다.
저는 킹오파를 할때 1P로 그리고 게임기를 상대로 하는걸 좋아합니다.
도전자랑 하는것두 나쁘지않구요.
어쨌든 제가 갔을땐1P를 어떤형이 하고 있더군요.
마침 이그니스전이라 그 형이 죽거나 이그니스를 이기면 됐었죠
승리는 그 형이었습니다.
보고 있는데 쿄로 무척 화려하게 콤보를 들어가더군요
일명 한방 콤보.
그 형이 비키자 저는 얼른 자리에 앉아서 캐릭터를 골랐습니다
근데 그형이 2P로 가서 하더군요
남의 이김으로서 자신의 행복을 찾는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시작된 킹오파.
그 형의 캐릭들은 다이몬,신고,쿄,킹
저는 랄프,베니마루,클락이었습니다
다이몬이 첫번째니 똑같이 잡기캐릭을 해야지하면서 클락을 첫번째로 넣은건 완벽한 계산미스였습니다.
같은 잡기 캐릭이라지만 이미 공중전은 포기한 상태.
다이몬의 공중잡기가 두려워 계속 굴러다녔죠.
하지만 일명 땅집기라 해서 바닥으루 잡는 기술의 속수무책으루 당하고 다음은 랄프.
큰일났었습니다.
랄프에게 잇어 셀미나 클락.다이몬은 최고의 적.
왜냐?랄프태클이나 개틀링어택(물론 스트라이커로 땜질하면 되지만 계속 기가 쌓이는것두 아니라서)은 딜레이가 많으니 잡히면 땡이고 알젠틴은 잡기기술인데 그보다 잡기를 더 잘하는게 클락이나 다이몬이니......
그냥 지고 베니마루가 나왔지만 다이몬만 이긴채 쿄에게 졌죠.
그런식으루 지길 두여차례 아무래도 캐릭을 바꿔야겠군하며 저는 클락대신 맥시마를 넣습니다.
이윽고 시작된 킹오파.
첫번째 다이몬은 베니마루로 압박 플레이로 이기고 다음은 쿄였는데 베니마루로 조금 때리다가 죽였고 맥시마루 쿄 깨구 다음은 신고.맥시마는 지구 이제 랄프와 신고의 매치.
서로 견제 플레이로 눈치만 살피다 제가 세스를 부르고 잠깐 딜레이가 있던 찰나 형이 필살기를 걸어왔습니다,이제 끝이구나하던 순간 뒤늦게 나온 세스가 필살기를 쓰던 신고를 올리더군요.
저는 순간 눈이 빛나며 바로 점프D후 내려오는 신고에게 하단C를 먹인뒤 바로 바리바리발칸펀치를 먹였죠.
저의 승리.
그뒤 그 형이 계속 돈을 넣지만 정신적충격때문인지 형은 저에게 지다가 3번째판도 지자 물러나더군요.
어쨌든 이긴것두 이긴거지만 역전승이라 더 좋군요
제 글을 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를 잃어주서셔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