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치,네스츠의 파멸로 모든 사람들은 킹오브 파이터즈는 막을 내린다 라고 생각했다. 모두들 킹오브 파이터즈 송별회를 하고 있었다.900명(어나더 까지 치면 나름대로 상상이다.물론 진짜로 믿으면 바보!) 모두야시로,쉘미,크리스,도 악(惡)을 버리고 선(仙)의 길로 걷게 된다.하지만.. 한 사람이 묵묵히 송별회로 왔다..그는 린였다.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올해는 피의 해다 우하하하하하하!우하하하!"
4년전에 죽은 린은 이상한 몸을 끌고 그 말만 남긴채 그 자리에서 죽고 만다. 모든 격투가는 그저 그런듯 술을 마시고 그냥 논다.
2003년 4월 4일 4시 킹오브 파이터즈 초대장이 날아왔다. 그 초대장에는 [오늘 정오에 모두 나와라! 그 시간은 파멸의 시간이다. 서로 죽이고 죽이는 피의 즐거움을 다시 느끼게 해주마 우하하하하!]
모든 격투가는 12시에 나와 있었다. 그 곳에는 비적파들이 모두 서있었다. 그곳에 묵묵히 서있던 사람이 말했다.
[죽음이 무엇인지 똑똑히 가르쳐 주마 으흐흐흐흐흐 니의 그 피가 그 피를 부르는 경기 말이다!]
그는 독을 뿌려놓고 사라졌다. 몇몇 격투가는 질식사를 하였다. 남은 사람은 총 104명 그 104명의 격투가들은 다시 한번 피흘리는 전투를 하게 된다.
죽음의 경기는 다시 되는 것인가?
그리고 크리자리드역시 죽음을 맞이했는데 루갈처럼 3년뒤(2002는 드림매치라 스토리없음)에 나타나서 죽는단 말씀이십니까?
이건 말이 안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