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의 간곡한 부탁때문에
6시에 일어나
뒷산에 올라가 해뜨는걸 보고 왔습니다..
라면 좋겠지만
고생해서(산길이 다 얼었더군요)
올라가보니..산 위에 구각정에 사람들이 몰려있더군요
꼽사리 껴서 약 30여분을 기다렸는데
해가 뵈질 않는겁니다..
그래서 구름사이를 쳐다보니
해가.. 이미 떳더군요- -;
망연자실..
내려올때 기억은 거의 나질 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