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게닛츠가 '어둠의 통곡'을 사용하자.X는 몸이 갈갈이 찢어지는것 같았다..
"으아아아아아악~!!!"

게닛츠는 X가 고통을 당하는 것이 즐거운것 같았다.
"이제 그만..패배를 인정해라.."

X는 가까스로 한마디 했다.
"개...개소리..하..지마...난...지지....않는다!!!"
하면서 자신의 앞에 있는 게닛츠에게..
"진 리백청식....대.사.치!!"
게닛츠는 저 멀리 나가 떨어졌다.
"으윽...강하군..."

게닛츠가 충격을 받았기 때문에 '어둠의 통곡'의 회오리도 사라졌다.
"허억..허억..."
X는 숨을 쉬기가 힘들었지만.천천히 '청식 어둠쫒기'의 자세를 취했다.

하지만 게닛츠는 강했다.자신의 비급인 '진 금천이백풍식 팔치녀 실상곡'을
X에게 가했다.
"크캬캬캬캬캬캬!!!"

X는 엄청난 고통에 그만 실신하고 말았다.
"크...크윽....털썩!"

하지만 게닛츠 역시 고통을 받고 말았다.
"진~~최종..결전오의!!'무식!!!!"
어느 새 깨어난 쿄가 '무식'을 발동시킨 것이다.

게닛츠 역시 나가떨어졌다.
"으,,,으윽...이녀석!!"
하면서 진 금천이백풍식 팔치녀 실상곡의 자세를 취했다.하지만...
"어둠쫒기!!"

쿄가 어둠쫒기를 사용해서.게닛츠의 자세는 풀어지고 말았다..
"게..닛..츠..사라져라!!"
하면서 리백팔식 대사치를 게닛츠에게 명중 시켰다.
"으윽....어?시간이 다 되었군..그만 사라지마..다음에 올때는 네 목숨을 가져가 주지!쿠사나기 쿄.."
하면서 회오리에 휩싸여 사라졌다.

쿄는 한숨을 쉬더니..X를 들처업고는 대회 구급실에 보내 주었다.
"휴,..이녀석..아직 죽진 않았군.."
구급실을 나오는 쿄의 옆에는 이오리가 있었다.
"쿄...이녀석!!"

이오리의 눈빛에는 증오가 가득 차 있었다.
"호오..이오리..네녀석이 왠일이지??"
쿄는 빈정거리며 한마디 했다.
하지만,이 다음 이오리의 한마디에 쿄는 기절할뻔 했다..
"X...그녀석은 우리 가문의 사생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