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의 정체를 알고난 후...
"난 산타가 어른들이 만들어 낸 거짓인 걸 안다"
"산타는 상업 수단일 뿐이다"
"부모님이 산타짓 하는 거 다 안다"
라고 외치는 것이 바로 초등학교 1~6학년 때 쯤 일 겁니다.
후후후... 하지만 저렇게 말하는 건 아직 세상사에 익숙하지 못하다는 증거이지요.
어쩌면 저것은 부족함이 없는 인생을 즐기고 있다는 좋은 상징일지도 모릅니다...
나중에 철이 들고, 세상의 진실을 알게 되면, 산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이런 소리를 하게 됩니다.
"젠장!! 왜 산타가 없는 거야!! 이런 %^@$ 같은!!"
-_-;;;
저도 잔바람만 훌훌 날리는 제 지갑을 볼 때면 가끔 저런 소리를 지껄이게 된다는... (먼 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