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원으로 할수 있는 장난전화
1. 공중전화에 70원을 넣는다..
2. 아무데나 전화를 한다..단.. 그 전화번호를 기억한다..
3. 받으면... 상대방이 무슨 말 하기전에.. 장난기 어린 목소리로
"아줌마 나야"하고 끊어 버린다.
(상대방이 아줌마인지 아닌지는 상관없다. 이미지상.. 아줌마로 쓰자
이런 전화를 받으면 상대방은 일단 조금 열받는다... 뭐 이런놈이 다있어.)
4. 다시 공중전화에 70원을 넣는다..
5. 아까 거기에 다가 다시 전화를 건다..
6. 받으면... 또 뭐라고 하기 전에... "아줌마 나야"하고 끊어 버린다.
(이러면 상대방은 많이 열받는다...뭐야 이 자식은 짜증나게)
7. 이게 마지막이다... 다시 70원을 넣는다..
8. 아까 거기에 다시 전화를 한다..
9. 받으면 다시 "아줌마 나야"하고 끊어 버린다.
(이러면 상대방의 인내심은 극에 달한다... 이 xx 짜증나)
10. 이게 클라이막스... 다시 70원 넣는다..
11. 아까 거기에 다시 전화를 한다..
12. 이제 전화를 걸고 조용히 해보자..
13. 그러면 상대방은 "야 너 누구냐? 아 정말 짜증난다 이 딴거 하지 마라"
뭐 이런 식으로 말할 것이다.
14. 그러면 다른 사람의 목소리처럼 목소리를 바꿔서 다시 말한다..."네? 네? 아니, 제가 무슨 잘못이라도.."
15. 그러면 상대방은 자신의 엄청난 실수를 꺠닫는다..(허걱)
16. 상대방은 사과를 할것이다. "아이고 죄송합니다.."뭐 이런식으로
17. 그러면 마지막에 말해주자..."아줌마 나야"하고 끊어 버린다.
물론 시작할떄 300원을 다 넣고 시작해도 무방하다.
남은 20원은 다음 사람이 50원짜리 동전만 넣고도 전화를 할 수 있도록
남겨두자.. 문화시민의식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