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과 저희반에 08학번이자 저랑동갑이고 올해복학한 여자애가 저한테 폭탄 선언(?)을 하더군요(그 여자애는 빠른90이고 전 늦은90입니다 그여자애가 저보다 누나지만 그래도 편히 지내자고해서 친구처럼 편히 대화를 나누고 있답니다^^)
그것도 내년에 결혼을 한다고ㅠㅠ
올해 약혼을 했다고 했더군요ㅠㅠ
그녀의 남친이 러시아인이라고 하더군요..
그말듣고 전 한동안 멍하니 앉아있었답니다..
그리고 지하철에서 집에오는길에 그녀한테 축하해^^ 라고문자보냈더니 답변이
"축하해줘서 고마워^^ 너도 원하는 게임 마케터의 꿈을 이루길 바래^^ 화이팅^^ 그리고 너도 여친 사귀어라^^"
라는 문자가 왔더군요..
제가 아직은 신검에서 고1떄 간경화 수술로 면제를 받은걸 감안하면 꽤나 동정하는 여학생들이 많은데 저한테 사귀자고 제안을 그녀들이 하면 전 하는말이 이렇습니다
"난 아직 21살이고 연애할나이가 너무 일러! 나중에 게임 마케터로 취업하고나서 연애해도 늦지않아^^ 지금은 공부에만 집중할꺼야^^"
라고 답변했답니다^^
그녀랑 비록 내년에는 헤어지고 다른길을 걷게되지만 그녀한테는 내년에는 새로운 시작이라는것을 꺠닫게 해주는 시간이었답니다^^(만약에 시간을 달리는 소녀에 나오는 마코토처럼 시간을 되돌리는 기술이있다면 작년으로 돌아가서 친하게지냈던 저랑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이랑 같이 놀고싶네요^^ 현재 저랑 그두친구는 남자지만 한명은 군휴학 한명은 빠른91년생인데 올신검에서 면제나와서 내년1학기떄 복학할꺼라는 애기를 들었어요^^ 언젠가 군휴학한 친구가 휴가나오면 꼭 만나러 가야겠습니다^^)
저도 제가 원하는 게임 마케터로 취업하기 위해서 앞으로 마케팅공부,게임마케팅공부도 열공해서 위메이드로 입사해서 몇년정도 경력쌓다가 나중에 모 록맨 커뮤니티 운영자님의 게임회사에서 마케터로 일하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발자국 찍고 갈께요^^
- 이번달 가사 -
どんなときも近くで 見守ってくれるから
(돈나 토키모 치카쿠데 미마못테 쿠레루카라)
언제나 가까이에서 지켜주기에
白い波のように 優しい氣持ちになる
(시로이 나미노요-니 야사시- 키모치니 나루)
하얀 파도처럼 다정한 마음이 되요…
重なり合う想いと 喜びを抱きしめて
(카사나리아우 오모이토 요로코비오 다키시메테)
더해가는 추억과 기쁨을 품에 안고
そう來年もまた ここにいると信じれるから
(소- 라이넴모 마타 코코니 이루토 신지레루카라)
그래요 내년에도 또 여기에 있을거라 믿을 수 있어요…
Every Little Thing - 出逢った頃のように 2절 가사 中
아~참고로 저 앞으로 히키에서 Edge로 닉네임을 쓸예정입니다^^
앞으로 Edge로 불러주세요^^
Edge:일본 남코사의 에이스컴뱃5의 나가세 케이의 애칭일뿐만 아니라 본인이 플스2 에서 나가세 케이랑 약간 유사한부분이있어서 Edge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습니다^^(좀 성격면에서 나가세 케이와 흡사해서 중학교떄 그렇게 불렸습니다^^)
저희과에서도 저를 Edge라는 예명으로 불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