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키옹파 글로 프리보드를 정화.

 

좀 있으면 서틴이 공개되는데 너무 조용해요 징징 ㅠㅠ





그간 네오지오로 발매됐던 SNK의 격겜들이 교차.

풍운 묵시록과 월화의 검사가 눈에 띄네요.






그리고 나오는 네오지오 온라인 컬렉션 로고.

이 때의 SNK가 플스2를 아주 네오지오화 시키려고 했는지 기존 게임 컬렉션을 왕창 발매해제꼈죠.


온라인 컬렉션 시리즈는 98UM 이후에 빛을 발합니다.







K'가 장식한 타이틀 화면. 전용 오프닝은 없습니다.







이것이 메인화면. 거의 모든 컬렉션 시리즈 화면이 이렇고 내용물만 약간씩 다릅니다.

네스츠편의 경우 위부터 드림캐스트판 99 에볼, 2000, 2001, 네오지오판, 온라인 메뉴가 있고

밑에는 옵션화면.






각 게임에 커서를 맞추면 배경과 캐릭터 일러가 나옵니다.









앙헬.

일러스트는 몇개가 랜덤으로 나옴.






밑의 메뉴중 가장 왼쪽의 세이브 로드 설정.

메인 메뉴에서 한꺼번에 세이브합니다.





키 세팅. 플스2로 나왔던 2000이나 2001이 핫키 사용에 제한이 있었던걸 생각하면 훨씬

플레이하기 편하네요.





디스플레이 설정.





사운드 옵션. BGM을 어레인지와 오리지널 중 선택이 가능하고 볼륨 조절등이 가능합니다.






물론 이것의 매력은 모든 기종들 중 유일하게 99 에볼을 OST로도 할수 있다는것과 2001을

AST로 할 수 있다는 거.

BGM 체크는 3개 시리즈의 BGM을 모두 들을수 있습니다.






요건 컬러에딧.





대충 화면은 요렇습니다. 타이틀 별, 캐릭터 별로 컬러에딧하는 방식.

이펙트까진 변경이 안되고 캐릭터의 컬러만 변경간흥.








99 에볼루션.





엑스트라 스트라이커 구입하는 메뉴 대신 메인화면으로 나가는 메뉴가 생겼습니다.

대신 엑스트라 스트라이커들은 처음부터 다 풀려있고요.






아 어린시절 크리자리드가 골라진다는 얘기하나에 졸도해서 미친듯이 CD를 구했던 기억이

나네요 =_=;; 3D 배경도 당시에 나름 충격이었고...

뭣보다 이거 레벨 8로 맞추면 한스테이지당 점수가 800대가 나오던게 충격.;;







엑스트라 스트중 쿄 SP와 더불어 가장 애용하는 다크버전 키리시마 쇼.

저스티스 버전은 2000에서 익히보던 그녀석이고...







다크버전은 부르면 낼름 오토바이를 타고 날아와선...







쾅~

...

킬러쇼.

 


삼가 고 클론의 명복을 빕니다.






어딜보고 다니는거여 이생퀴야.

레벨 못올리는 PC판과 달리 전부 레벨이 3 이라 뎀지가 아주 킹왕...





나는 쿄레기의 탈을 쓴 쿄다.






2000은 지난번에 올렸고...






메인화면의 네오지오 모드로 들어가면 이렇게 네오지오판 3 시리즈가 수록돼 있습니다.


원래 드림캐스트판만 수록될 예정이었는데 항의가 엄청났는지 직전에 발매를 연기하고

부랴부랴 네오지오판을 같이 이식해서 넣었죠. 덕분에 키 변경도 안됨.





오랜만에 보는 99 오프닝.

저 애니메이션 틱한 일러스트가 정말 좋습니다.





뭐... 바닥에 크레딧 4개씩 안달린거 빼면 가정용 네오지오판과 완전히 동일.






넵 메뉴화면도 완전히 동일. 솔직히 드캐판 못지않게 네오지오판도 그대로 해보고 싶었던지라

불만은 없는데 한가지 걸리는건 메뉴에 메인화면으로 나가는 메뉴가 없군요. =_=;; 음;;;

일단 스타트 +셀렉트 + L2/L1 + R2/R1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메인으로 나가긴 합니다.






역시 오랜만에 보는 How To Play 화면.

아랑 MOW도 그렇고 99년도의 SNK는 게임 하나에 참 정성을 많이 들였던것 같습니다.

삽질도 정성들여서 한 탓에 된통 망하긴 했지만요.






커서를 쿄와 쿄- 1 사이로 빠르게 왕복하면서 일러스트를 보면 우주의 이치를 느낄수 있습니다.


지금은 그냥 고르지만 당시 99 나오고 얼마쯤 지났을때 오락기 위에 쿄와 이오리 고르는

방법이 빼곡히 적힌 종이가 붙어있던게 생각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