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애들과 헤어지고 왔습니다..

11시에 졸업식 시작해서 11시 반에 끝났던...;;

다행히도 연습같은건 없었죠...근데 왜 10시부터 아무것도 안하면서 짜증나게 체육관으로 불러내는거야...신발.....

어제 교복입고 오라 그래서 뭔일인가 했더니 제가 3년 개근 대표로 나간다고 하데요...OTL

상당히 민망하더군요...;;

상받을때 나갔는데 주위의 몇몇 애들이...가 아니라 마음에 안드는 몇몇 ㅆㅏ가지없는 새퀴들이 소리지르고 별 짓 다하더군요...-_-

거수경례할때는 아주 난장판으로 만들던...빌어먹을...

아무튼 대충 잘끝내고 내려왔습니다...

부상은 문화상품권 5천원....OTL

5천원갖고 뭘 하라고...젠장...

어쨌건 잘 끝내고 친구들과 사진 찍은 뒤에 같이 밥먹고 노래방갔습니다...

되지도 않는 노래 한다고 악을 쓰고 불렀더니 목이 무지 아프군요...

아무래도 내일 목 쉴것 같습니다...

노래방 나오고 나서 찜질방 가자고(...) 했는데 시간때문에 못가고 그냥 왔어요...;ㅅ;

그래도 재미있었구요...^^

몇몇은 저와 같은 대학에 가는지라 상관없지만 대부분은 다른데로 간다죠...

이제는 만나고 싶어도 만나기 힘들겠죠...

그럼 언제나 그렇듯이 오늘도 여기서 잡소리 C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