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뉴 페이스가 너무 많이왔다.
정도...?(......)
1. 첫 인상.
DKM : 그럭 저럭. 뭐 다섯번 넘게 본 얼굴인데(......)......하지만 2차때(그러니까 제가 처음 갔을 때) DKM씨의 모습은 예상 밖이없음(!). DKM씨한테 죄송(......).
일격 : 뭔가 밸런스가 맞았음(......). 그에 비해 목소리는 졸 터프 ㅠ_ㅠ. 눈 밑 부분의 검게 멍(?)이 들어서 폐인처럼 보인다는거 빼면, 정모 멤버중 가장 보통적인 덧.
고스트 : AOG 기사로 고스트님 얼굴은 이미 나의 뉴타입 아이즈에 100% 인식. 그러므로 역시 보통(......)...
홍월 : 딱 잘라 말해 "형은 만화책을 너무 많이 봤어" (......)
무혼 : 2차 당시 첫 인상. 기절 할 정도 였음(......). 물론 그 이후에 밝혀진 초등학교 4학년때 얼굴이랑 비교하면 세계 8대 미스터리. 홍월 VS 무혼 의 첫 대면이었을 때 홍월 형은 예상 밖으로 '너무' 빗나갔다는 것의 표정을 함. 물론 무혼도 마찬가지(......).
라마그라 : 내가 봐도 븅신색희같음. 홍월 형. 난 박애원 2기 멤버야 제길 ㅠ_ㅠ(......). 간혹 이토준지라는 말을 듣는데(특히 쿠라타(......)), 솔직히 말해서 난 이토준지가 좋다(......)
쿼티 : 나보다 나이가 많은데도 나보다 어린 것 같음. 제길(......). 사실대로 말하자면 이에 대해 홍월 형은 "어려 보이는 것들은 다 죽어야 해" 라는 말을 연방(......). 여하튼 이쪽이 보기에도 어려보임. 그 외는 보통.(......)
에러코드Z : 그냥 평범했음. 아니...어쩌면 내가 봐온 나보다 어린 녀석의 얼굴들이 대부분 이래서 적응 되었다고 해야할지도(......)......여하튼, 무혼씨정도는 아니었음. (머리 스타일 때문이었나(......)) 중간에 슬쩍 빠진건 솔직히 실망(...;;;)
빌리버 : 가장 친근해 보이는 얼굴. 나보다 나이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진짜 친구처럼 느껴졌으며, 이번 멤버중에 가장 다정해(?) 보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웃음) 결론적으론 나보다 잘생겼음.(씨부렁 씨부렁)
에베레스트 : KOFPW 동 사람이라는데 필자는 도저히 모르겠음. 처음 보고서 두콩씨인줄 알고 착각(......). 여하튼, 괜찮았음.
쿠라타 : 2차 정모 때 딱 한번 보고 이번이 두번째임. 눈이 좀 째려보는 듯한 눈매라서 그런지 약간 건달같았음(......). 쿠라타씨 죄송(...;;;). KOF 실력이 존내 뛰어나서(라몬 스텝캔을 연속으로(......)), 대면할 때마다 졸라 심장 뛰었지만, 장거한의 철구 대회전의 파와를 맛 본 후에 약간 동등해진 덧?(틀려). 이쪽도 친구처럼 느껴짐(......). 키의 영향인가(이봐).
크라수스 : 가장 내 예상에서 빗나간 人(...). 자기 말로는 올해 고1 인가 된다고 했지만, 내가 볼 땐 고 3 되는 줄 알았음.(쿨랜드님이랑 약~간 비슷?(......)) KOF 실력이 모인 멤버중에서 가장 짜게 해서 역시 대전할 때마다 심장 두근 거려서 터지는줄 알았음(......).
2. 노래방
DKM : 초반에 빡세게 나가서 목이 좀 쉬었음. 3차때 했던 오이를 부르지 않아서 상당히 실망(......).
일격 : 고스트님과의 '삥' 콤보가 환상적이었음. 일격씨 목소리 톤이 워낙에 낮은지라, 노래의 싱크로율이 높았다고 생각(......). 이쪽은 괜찮았음.
고스트 : 역시 초반에 빡세게 나갔지만, 목소리는 별로 안쉰 덧. 이쪽이 부르던 싸이의 '새' 를 중간에 따라하기 시작 했는데 전부 다 미스(......). 역시 이분은 애니메이션 주제가 타입(......). 역시 괜찮았음.
홍월 : 고스트님과 비슷함. 하지만 이쪽도 목이 쉬었음. 그래서 감점(어이). 하지만 괜찮았던 편.
무혼 : 노래 안불렀음. 그러므로 씨X(......).
라마그라 : 가장 타격을 많이 줬다고 이쪽 자신도 생각. 초반에 초난강의 '죵말 쌀람해요' 로 약하게 나간 후, '저글링 4마리' 로 두번째 타격을 줬음. 노래방 안의 멤버들. 전부 뒤집어짐(......). 막판에 분위기를 상당히 가라앉히는 노래를 해서 약간 욕 먹었음. 사실 그때 내가 왜 했는지도 모르겠음(......).
쿼티 : 노래방에 없었음. 그러므로 묘사 불능.(......)
에러코드Z : 역시 노래방에 없었음. 가장 일찍 빠진 사람. 역시 묘사 불능(......).
빌리버 : 무슨 노래를 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목소리는 좋았던 것으로 기억.
에베레스트 : 모르겠음. 있었는지 없었는지 기억이 잘(......)...
쿠라타 : 이쪽 기억으론 딱 곡 1개 부른걸로 기억. 역시 목소리 좋음.
크라수스 : 이쪽 생각으론 잘 불렀다고 생각했지만, 무시를 당해서인지 별 주목을 받지 않았음.
3. 게임
DKM : 역시 셰르미 고수라 그런지, 각성 셰르미는 필수로 들어감. 하지만 이몸의 맥심 가포에 씹힌적이 2번 있음.(뇌광권을 근거리 C 의 가포로 막아내고 카운터를 냄. 사실 거기서 레버가 좀 움직였으면 연속기도 들어가는데(......)...) 후반에 나온 Max2 자살(무혼씨한테 두번 맞춰 놓고서 번개가 다 자기쪽으로 떨어져서 안그래도 적은 체력 때문에 死.) 그래도 잘하는 편임.
일격 : 모르겠음. 하는 걸 못봤음(......).
고스트 : 게임 내내 에스프가루다만 잡으심. 그 외에는 따라다니시면서 구경도 하심......슈팅 게임에 강하신 분이라 그런지 잘하심. 본인은 에스프가루다의 시스템을 몰라서 초 낭패봤음. 게다가 파트너 홍월 형은 내 아이템까지 다 뺏아먹고...ㅠ_ㅠ(......) 여하튼 잘하심.
홍월 : 역시 초반엔 에스프가루다로 나감. 후에는 길티기어도 잡고 하다가, KOF 를 잡은 것 같았는데 KOF 는 지금도 기억이 애매하니 패스. 길티기어는 브리짓을 하지만 연습중이라 그런지 좀 불안해보였음. 중간에 파우스트도 했지만, 이건 진짜(......)...뭐 결론적으론 잘함.
무혼 : 개그 플레이의 고수. KOFNW 를 잡았을 때 부터 이미 컬러가 압도 했음. E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A or B or C or D 컬러를 누르면 색다른 컬러가 나오는데 이중 가장 웃긴건 C. 일명 괴물 컬러라 불리우며 맥시머의 경우, 얼굴이 초록색으로 되서 '슈렉' 이라고도 불리우고, 셰르미는 '피오나 공주' 사이슈외 몇명 캐릭터는 '좀비' 라고도 불리움(......). 여하튼 무혼씨는 이번 KOFNW 에서 Max2 를 가장 많이 맞춘 사람이라고 생각 됨. 실력으로 보나 플레이로 보나 개그.
리듬 게임의 플레이도 개그였음.(......) 물론 입이 떡 벌어지게 하는 플레이도 했긴 했지만, 많이 보여준지라 그쪽도 귀찮은 탓인지, 아니면 냄새를 신경 쓰다보니 땀을 많이 안내려고 했던 탓인지...여하튼, 리듬 게임은 좀 실망(......). S/E 찬가를 해보라고 그렇게 권유를 했건만(......)...
라마그라 : 게임 하는 동안 가장 잡기를 졸 많이 써서 게이머를 졸 귀찮게 했던 놈. 쓰는 것도 죄다 기본기. 혹은 짤짤이라서, 유저들을 기본기만으로 클리어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그렇게 잘하는 편은 아니라서 동전을 좀 쏟아 부었음. 현재 마의 동체 시력에 도전하고 있는 중인지라, 가드 포인트를 연습중. 물론 그 대가는 대단함. DKM씨의 뇌광권을 두번 가포로 쳐내고, 언뜻 기억나는걸로는 베이퍼 캐논을 벙커 버스터로 가포 & 카운터 시킨 것 같기도 함.
사이슈 Max2 를 보려고 사이슈를 집어넣었지만, 정작 그게 원인이 되서 유저들의 불만(?)을 사기도 함. 결론적으론 Max2 못봤음. 버튼이 AC 인데 BD 로 기억하고 있으니...이런 개같은 머리 같으니라구(......). 여하튼 초수 탈출은 여전히 안한 덧?
정인에 있는 KOF94 의 플레이는 역시 공략자 답게(라지만 스틱엔 딸리므로 減), 많이 이기긴 했지만, 간발의 차로 지는 경우도 있었음. 역시 이몸은 고전작이 알맞음(웃음).
리듬 게임은 거의 '극악' 에 달했음. 드럼 매니아 첫곡에서 페일드 뜸. 기타 프릭스도 첫곡에서 페일드 뜸. 이지투 디제이 300원 넣고 곡 연주한 후 5초만에 게임 오버. 결론 : 돈만 날렸다. 씨X(......) 역시 오락실 리듬 게임은 나에게 안맞음.(웃음)
쿼티 : 이분도 상당함.(물론 이쪽 기준.) 게임 내내 이분에게 당한게 말이 아님(......). 역시 얼굴은 속여도(?) 나이는 못 속임(웃음).
에러코드Z : 역시 잘하는 덧. 하지만 그렇게 고수처럼 보이진 않음. 사실 이분 플레이도 한두번밖에 못본지라 묘사를 못하겠음.(찔끔)
빌리버 : 이쪽이랑 가장 많이 게임을 했던 人. 본인과 비시바시로 존내 쎄게 나감. 이쪽이 연타력은 높아진듯 하지만, 스피드는 그에 반해 떨어진 덧(......). 정인에 있는 KOF94 에서의 플레이가 가장 기억에 남음. 특히 최번개의 약손 짤짤은 진짜...(......) 여하튼 저보다도 뛰어난 것으로 보임.
에베레스트 : 역시 못봤음. 그러므로 묘사 불가(찔끔).
쿠라타 : 졸 잘함. 패캔도 하실 정도니...본인으로선 대략 난감 OTL. KOFNW에서 본인의 장거한에게 비굴하게 깨진게 좀 있음(......). 하지만 잘하심. 결론적으론 부럽다(......).
크라수스 : 가장 짜게 플레이 하신 분. 중간 중간에 놀랄 만한 것(맥시머 근거리 B(상대방 굴러서 역가드) - A - A - A - A) 을 보여주기도 하셔서, 진짜 놀랐음. 역시 오락실 많이 다닌 사람은 다르긴 다름. 이쪽도 잘하는 편. 고로 이쪽도 부러움(......).
결론 : 첫 인상은 몇분 빼고는 전부 괴수만 모였다. 노래방에선 이몸이 가장 큰 타격을 줬다. 게임에선 내가 제일 쪼달린다. 씨X(......)
흠...다음 정모가 이렇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또 있었으면 좋겠군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