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버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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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드린게 겨우 멜로디나오는 카네이션 [학교 에서 판매했음 대략 2천원]

휴......

진짜 제가 저한테 이렇게 실망한적 없습니다

기껏 계획이라는 간질병[간질병을 사전에서 찾으면 다른언어로나온다는..]

짓은 다해놓고

실천을 못했습니다

오늘 정말 '사랑'한다는 말을 꼭 하고싶었습니다..



















아.. 쪽팔린다는생각에 정말 말꺼내기 힘들더군요...

븅신... 진짜 한심하다는생각밖에...



















정말 여러분들께 하고싶은말이 있습니다

지금시간 10시 43분을 넘기는데요...

이제 1시간 17분밖에 안남은 어버이날...

옆에서 애교라도 부려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K'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