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열심히 잠을자다(?) 드디어 집에 가는길...

대략 외모가 귀여운 어떤 꼬마와 그 얘 엄마로 보이는 아줌마가 지나가길래

유심히 봤디요... 그런데.. 그런데.. 아아 꼬마는 한 4~6살쯤 되보이더군요


꼬마(동생을 잡고):엄마 할머니네 가자

그 꼬마 엄마: 안돼


그리고 꼬마가 울부짖으며 하는 소리란


꼬마:나쁜새X 나쁜새X야 너
     너 개새X야..


순간 경직.... 세상한번 무섭더군요..

거기다 그걸 듣고도 그냥 편안히 가는 그 꼬마 엄마는...

원츄 쌔워드리고 싶었음















p.s:Money Gas 굽다가 온몸 이곳저곳 디였음... 그래도 손가락과 뇌는 무사해서 넷플은 가능~


p.s2:이게 얼마만에 글쓰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