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카에다가 일본을 포함한 이라크 파병국가에 대한 테러를 경고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12일 AFP통신은 알 카에다가 아랍어 신문 알 쿠즈 알-아라비에 보낸 성명을 통해 "미국과 결탁해 이슬람과 전쟁을 벌인 스페인과의 묵은 빚을 청산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스페인 마드리드 기차역의 연쇄 테러를 자행했다고 주장하는 한편 "영국, 일본, 이탈리아 등 다른 협력자들이라고 무사할 줄 아는가"고 덧붙였다고 전했다.
미국의 대이라크전에 협력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이러한 협박이 알려지면서 일본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한국시각 오후 1시35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일에 비해 1.76%(198.89엔) 낮아진 1만1089.1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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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부탁이니 국회좀 테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