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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입학 논란 귀여니 "펑펑 놀다 거저 얻은 것 아니다"
[일간스포츠 남태현 기자] "제게 인터넷 소설들은 하찮고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성균관대 특례 입학 후 네티즌들로부터 논란에 휩싸인 귀여니(18.이윤세.)가 24일 인터넷 팬카페 귀사모(cafe.daum.net/rnlduslsla)의 게시판에 '안녕하세요 이윤세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귀여니는 이 글에서 일부 네티즌들에 의해 비난받고 있는 그의 인터넷 소설들에 대해 "수험생분들이 열심히 공부를 할때 저도 그만큼의 열의를 다해 충실히 써온 글들"이라며 "주어진 기회(특기자 입학)를 꼭 잡아서 열심히 하고 싶다"고 현재의 심정을 글로 밝혔다.
귀여니는 "게시판의 글들은 몇 개 빼고 모두 읽어 보았다"며 "아무런 노력도 없이 펑펑 놀다가 거저 얻은 기회를 안고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입학을 결정했다는 편견만은 버려달라"고 말했다. 이어 "문법이 어떻든, 구성이 어떻든, 이모티콘이 어떻든 수험생분들이 열심히 공부를 할때 저도 그만큼의 열의를 다해 충실히 글을 썼다"며 비록 일반 수험생들과는 다른 길을 택했으나 "다른 길이 여러분들 눈에 너무 쉬운 지름길, 그리고 형편없는 비포장 도로길로 보일는지 모르겠지만 이 길을 택해 다른 방법으로 꿈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길이 저에게 제 꿈을 포기하게 할 만큼 형편없는 것이 아니다"며 "인터넷 소설로 특별한 기회를 받게 된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글을 마쳤다.
남태현 기자 icars@dailysports.co.kr
출저:다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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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이 들어간게 소설인가요?
저런 지존
그리고 문법이 어떻다고 귀여니가 외계인인것은 사실인것 같군요...
자꾸들 귀여니 무뇌충 거리는데, 거울을 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