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택배가 올라왔습니다.

외 할머니께서 보내주셨더군요.
내용물은 감과 고구마, 배추김치 였습니다.
요즘들어 무김치만 먹었던 저에겐, 배추김치는 매우 좋은 물건이었죠.(전 배추김치를 좋아한답니다.)

다행이, 굉장히 시원하고 맛있더군요.

고구마는 지금 먹고있는데, 단 맛이 일품입니다.
역시...

자연의 맛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