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로 즐겁[지 않]게 등교하는 도중.

축구부가 연습한다며 운동장을 차지하고 있더군요.

덕분에 구석쪽으로 몰린 등교생...;

저는 구석으로 계속 가는 심리를 발산하며 구석쪽으로 갔지만..

땅의 꽤나 질퍽질퍽하게 보이더군요.

그래서 옆으로 가려다 줄과 눈이 충돌.

평소에 안경이 내려가도 싶게 올리는 스타일이 아닌지라-_-;;

하여튼 충돌했는데 그때는 별일 없었지요.

문제는 한 2시간후.

충돌한 부분이 뻘겋게 부어있더군요-_-;;

다행히도 그렇게 눈에 띄진 않았습니다.

근데 문제는 눈을 감았다 뗐다 하면 아프단겁니다;ㅅ;

으어어어어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