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교시때 제 짝의 벨소리가 울렷습니다...

제짝은 앞에나가서 업드려뻣쳐(철자가...) 하고 있었는데

거기서 죽을뻔 햇습니다...

밸소리가  아낌없이 주는 나무

귀가 썩어 들어갔습니다

또 집에 오던중

무뇌충 빠순이를 만났습니다

'희준 오빠 선물 뭘로 줄까?"

...

어이가 없어서

XX년 이라고 말해주고 다시 오던중에

G선생의 아리아가 엄청 큰 소리로 들려 오는...

아마 그때가 '평생을 상처로 살아가'

오늘...

죽을뻔한 고비를 넘기고 집에 도착한 폭주

PS:그게 무뇌충 전집이 있는것이라면 학원갈땐...  
     이래서 학원이 무섭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