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막 경주문화엑스포에 소풍갔다가 왔습니다.
2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거쳐 도착하니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서 인파속에 묻혀서 구경하다가 왔지요. =_=
중간에 친구녀석들을 잃어버려서 찾아해매고 있엇는데 탬버린(빙빙도는 놀이기구) 앞에서 넔을 잃고보고 있길래
'쟤들이 드디어 돌았나... -_-;;;'
하는 생각으로 가보니 탬버린에 교복치마를 입은 여학생들이 많이 타고 있더군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
그나저나 상당히 아까웠던것은 제가 입장하고 바로 저의 뒤에 뒤에 계시던 할아버지께서 150만명째 손님으로 뽑히시더군요.
엄청난 환영속에 엄청난 경품....
으.. 조금만 늦게갔어도... =_=
그래도 그것이 운명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