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에 '마법소녀 리나'라는 이름으로 방송했었던 것을
87~90년생 분들은 알 것 같습니다[트라이는 슬레이어즈로 방송했던가].
생각해 보면 내가 판타지에 미친 것도 슬레이어즈 때문인 것 같습니다.
후훗. 바르가브도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고,
[피리아는 잘 기억 안 나지만]
제로스야 까먹을 리가 없고...
여러가지로 재미있다는 겝니다:)
아, 그리고 일본어판이긴 하고, 어렸을 적엔 성우가 누군지도 관심 없었지만,
제르가디스 역의 성우가 김승준씨라는 건 확실히 알겠군요[...]
제로스 역의 일본 성우 이시다 아키라 씨의 카리스마는 여전합니다그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본 성우이기도 하지요.
우리나라에서는 구자형 성우가 했던 걸로 아는데.
14편에서 결국 제로스의 교활하면서도 귀여운 면모가 맘껏 드러나는군요.
아잉♡ 깨물어주고 싶어지잖아♥
저랑 약간은 비슷한 성격이랄까요[사악한 부분이 특히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