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연속으로 안좋은일이...

음 -_-;;

다들 저 욕하셔도 모른척하겠습니다만 그래도 말씀드리겠...[푹..]

음..

제 여자친구 몇분들 다 아실겝니다..

개학을하더니 180도 변환+관심뚝+뷁!=-_-;;;

진땀나고 화나고 열받고 외롭고 슬프고 울적하고 왕따느낌에 소외감 엄청느낍니다..

그 사연인 즉...
[일기형식]
개학날..
학교에갔다..
XX이가[XX=여자친구] 개학했다고 막 싫어한다는것이다
음.. 반가운얼굴들이 많군..
인사를하고 정겹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워했다
아;; 오늘 7교시군
음.. 그래도 열심히 하는척해야지 [!!!]
1교시..
음.. 담탱이군.. 저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때문에 부모님한테 욕먹었고 아우 -_- 뵈기싫어
2교시
"저기 XX야..."
[말을 참 요리조리 못듣고 친구와 이야기중]
"이봐 -_-..."
[너는 KIN해라 하는식으로 친구와 이야기중]
"....."
그거에도 모잘랐음...
나한테는 이야기 하나도 안걸어주면서 옆에 남자짝꿍과 이야기 무제한~
-_-....
이렇게해서 여자친구한테 화좀 냈죠..
다음날...

개학 둘째날 -_-..
이제는 다시는그렇지 않겠다는듯이 어제 이야기했다..
믿는다 엄청믿었다
그믿음이 단 2시간도 안갔지만
1,2,3교시 모두 어제와 같은상황
4교시 수학시간...
어허.. 이런 뷁할 일이있는가..
그 사연인즉...
여자친구:[뒤를돌아본다]
나:[골나서있음] -_-..?
여자친구:[너는 즐까고 볼필요도 없다 하는듯이 다시 옆짝꿍 바라본다]
나:-_-...
흠... 이런데 화가 안나겠는가 -_-..
게다가 수업시간일때 앞에 엄청 친한 그것도 단짝인양말하는 친구랑 이야기하지말고 걔가 말 걸어도 앞에 보라고 해라
하고 버디로 날렸더니
"내친구가 심심하다고 뒤돌아서 말거는데 말하면 안돼?"
이런식...
푸후 -_-......
아핳핳!!! 우햏햏!!!! 정말 웃음과 탄식밖에 안나오는도다
아 -_-.
오늘은 그나마 나았음.. 말이라도 걸어줬기때문에...
아 -_-.. 여러분이 저라면 화가 조금이라도 나지 않을까요?
아핳핳!! 우햏햏햏햏!!! 모두들 득햏하시..[으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