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학날(T-T)이여서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를 갔답니다..
선생님이 안오시더군요..
1교시 시작후 교감선생님과 바뀐선생님이 오더군요..
전 선생님이 몸이 아프시다던가 뭐래던가 --?
새로온 선생님이 계속 하신다고 하더군요...
선생님이 바뀔만한 이야기가 있죠....
....
어느날 부터인진 몰라도 갑자기 애들이 선생님이 그냥 보통 왕따 당하는 쎈 학생처럼 보더군요..
맨날 공부는 1시간밖에 안하고(T_T...) 저는 가만히 있었어요~
망할놈의 회장이라고는 선생님한테 욕하고.....................
그런데 선생님은 애들을 혼내지는 않더군요..
그럴만한 사연도 있다는..
선생님이 애들을 때리면 엄청난 항의가 들어오죠...........
이런게 저한테는 나쁘지 않더군요...(무슨 뜻인지는 생각해보세요^^)
항상 영화보고 선생님 무시하며 축구하고 수업 안듣고 까불고 하는 등등..
2학기 때 무서우셔서 안나왔나봅니다 ..
이상한 글 봐주느라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