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컴퓨터에 미쳤다고.

할아버지 농사일도 안도와주고 네가지없다고.

공부도 안하고 놀고 먹고 잠만 잔다고.

그렇게 사람을 나쁜 개XX로 취급하는 할아버지가 어딨는지.

그리고 어떤 가정이 우리집처럼 사람 구박하면서 지X하는지 보고 싶은. 우리집은 대략 지X이에요.

나이 15먹은놈에게 이제 뭐해먹고 살거냐고 질문하니, 너 그 지X하다간 네 엄마 욕만 먹는다고. 그럴거면 없어져버리라고.

그리고 인터넷에서 호주제 폐지어쩌구 나오길래 그거 YWCA 시X이 했다고 하니까 너는 그런거 알면 안된다니.

자신이 그렇게 잘안다면 벌써 대학 교수라도 됐으랴. 웃기고 있네.

5,6년 후면 너 X됀다고 두고보자고 하고 자꾸 사람 기죽여서 사람을 끝까지 열받게 만드는건지 원.

한도 끝도 없어서 여기다 적을려면 지X인.

내가 대략 학교 가기 싫어하는게 내가 맘잡고 공부하려 하면 주위놈들이 방해하고 흥미가 없음. 그래서 아무리 공부를 많이해도 세계 100위 밖에 안되는 서울대학교인데...-_-

영어 배우면 뭐해. 외국인하고 대화도 못하는데...

내가 일본어 잘안다고 외국어고등학교 간다고 하니까 네 꼴론 가봤자 지X이니 기초가 안돼어있으면서 일본어는 무슨 얼어죽을이니.

사람 이렇게 무시당해서 살아야 하는겁니까.

나도 나름대로 어느정도 지식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이미 그 인간 머릿능력 뛰어넘었을겁니다. 그렇게 잘났으면 대통령이라도 나가보지.

하여튼 매일 이렇게 짜증나게 사는게 참 X랄같군요.

여러분도 그렇게 구박당하며 사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