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구매한지는 꽤 됐는데 이제 돌려보네요.
간단한 소감 포함.
콘솔판과 컬러가 살짜쿵 다른 SNK 로고.
오프닝 한컷.
주근깨 뽀샵한 애쉬.
예전 오프닝은 갤러리모드에서 따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대망의 키옹파 서틴 증기에디션! 이제 서틴만 두개 있네요.
메뉴화면입니다. 베타판이라 대부분의 메뉴가 막힌거 빼곤 일단 콘솔판과 동일.
9월 13일에 정식 발매할때 나머지 메뉴가 열립니다.
특기할만한건 게임 종료하는 메뉴가 따로 생겼다는점?
PC에 맞춰 새롭게 생긴 그래픽 옵션. 모바일판처럼 배경 스테이지의 움직임을 아예 없앨 수도 있는게 좀 신기방기합니다.
언어선택. 그냥 콘솔판과 동일.
초기엔 영어로 설정되어 있는듯 합니다. 그냥 옵션가서 바꾸면 땡.
사운드 옵션. Type A로 맞추면 13버전 배경음악, B로 맞추면 일레븐 위주의 구작 BGM이 나옵니다.
컬러에딧이 가능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즈.
애쉬컬러 전에 다 얻어놨는데 다시 해야되네요ㅡㅡ
튜토리얼 모드. 별건 아닌데 로즈 설명중에 기술명만 영어로
교복쿄.
베타판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숨겨진 캐릭터인 사이키와 빌리가 그냥 선택됩니다.
레오나 머리카락 뒷꽁지에 아무래도 사이어인의 피가 흐르는거같다.
기술표가 예전보다 세세해져서 맘에듭니다.
엘리자베스 오로치설
겜 자체에 대해선 콘솔판과 너무 똑같아서 별로 할말이 없네요. 키보드로도 패드로 하던 감각 그대로 잘 되고 입력도 잘 먹습니다.
다만 콘솔판 13과 같다는거지 비슷해보이는 기존의 98이나 02와 비교하면 감각이 거의 다른 다른게임 수준이니 13을 스팀으로
처음 접하셨다면 그냥 새로 적응하시는게 답;
추억돋는 아랑전설2
빅베어는 역시 드롭킥을 차줘야 제맛입니다.
이 모션도 추억돋
이쪽은 용호의 권
비연질풍각은 발끝이 번쩍거리는게 포풍간지.
96의 에사카 스테이지.
안대를 벗으니 중2중2
뜬금터지는 단추. 콘솔판에는 이미 수정되어 있는데 이건 베타판이라 남아있는듯?
아쉽게도 노트북 사양이 후달려서 겜이 버벅거리는지라 제대로 모콤을 넣을수가 없네요.
넷환경 체크하는건 엄두도 못내겠습니다.
나중에 다른 컴에서 할때까지 일단 걍 라이브러리에만 담아둬야할듯.
넷환경 체크해줄 마루타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