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친척이 한 온라인게임을 합니다.

친척의 게임속 애완동물 이름이 '지은성'입니다.

저는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이름이겠지'했는데

한 유저 왈

"오오!지은성!그놈은 쌈박했다의 주인공이 아닙니까?"


2.

친척의 다음카페 목록을 봤습니다.

목록속에 당당히있는 카페 이름

'귀여니 그놈은 쌈박했다 공식 카페'




3.

제가 지금 서울 이모댁에 있습니다.

옥천에서 올라올때 친척이 잘가라는 인사말로 한 말

"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