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년 7월 11일

내가 죽었다.


1950년 12월 5일

겨울이다.
지난해보다 추운것같다.
요즘 집안 형편도 안좋은데 걱정이다...
동사하는 사람도 많다고한다.


2000년 1월 1일

이제 새천년이다.
일기를 자주 써야겠다.
저번에 내가살던집에 이사온사람이
자살했다고한다.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한다.


2002년 4월 11일

내 이야기를 듣던 사람들이 죽었다.
심장

2003년 7월 11일

다시 일기장이 열렸다...
달빛

후우 -_-
역시 뭔가 좀 이상한가요;
무섭게 하려고 해도 -ㅅ-;;
평가좀 해주세요;
수정했습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