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스트라이커 편을 또 쓰게 되는군요.
하야시만 빼고 다 하게 되는 군요. 하지만 언젠간 하야시와 그 어나더 스트라이커의 공격동작을 쓰게 될겁니다.
1. 쌍칼
메인 스트라이커-쌍칼
등장해서 칼을 3연속으로 던진다. 2발 이상의 장풍기와 연계해서 쓰면
더욱 좋은 기술이다. 또한 기습용 필살기와 함께 써 주면 역시 좋다.
그리고, 밟기 기술을 가진 캐릭터와 생각 외로 상성이 좋아서,
3타 직후에 밟기 기술을 써 주면 상대가 다운된다.
정말로 사기성을 가진 스트라이커다.
어나더 스트라이커-김좌진
문영철이 김두한에게 그랬다. 쌍칼이 공부만 열심히 했더라면
건달이 아닌 독립군으로 활동했을 거라고. 그걸 반영해서,
어나더 스트라이커를 김좌진으로 집어 넣었다.
어쨋든 공격 동작은 구땡이의 '네놈도 꺼져버려!'와 동일하다.
하지만 발동 속도가 0.5초 더 빠르다. 4타 째에서 추격타를 줄 수 있고,
5타째에서도 장풍기로 추격타가 가능하다.
2. 신마적
메인 스트라이커-신마적
무서운 녀석, 신마적! 등장 후 상대가 가까이에 있으면 김동환의 스트라이커
공격을 쓰는데, 특이하게 번개가 아닌 불이 발생한다. 신마적도 술에 취하면
불까지 쓸 수 있는건가?
어나더 스트라이커-엄동욱
신마적의 원래 이름이 엄동욱이기 때문에, 당연히 신마적과 동일인물이다.
어나더 신마적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교복 차림을 하고 있고, 가방을 들고 있다. 당연히 공격은 가방을 이용한 공격. 크리티컬 와이어 타입이기때문에,
연속기로 쓸 수 있다.
히든 어나더 스트라이커-번개
김두한에게 까불다가 그의 강한 주먹과 냄새나는(?) 발에 얻어맞고 뻗은 후
그를 형님으로 모시는 인물. 상대와 가까이 있으면 목을 잡고 번개(thunder)를 발생시킨다. 베니마루의 것과 비슷하지만 데미지는 있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 까불어 대다가 넘어진다. 정말 웃긴 스트가 아닐 수 없다.
3. 가미소리
메인 스트라이커-가미소리
하야시의 오른팔, 가미소리. 등장하면서 3연베기를 한다.
성능은 쿨 최번개와 비슷하다. 또한 가미소리가 공격한 후 밟기 기술이나,
인간 지뢰, 인간지뢰 폭발 등으로 추격타가 가능하다.
어나더 스트라이커-나미코
하야시의 처제 나미코, 그녀 역시 김두한을 연모하고 있지만 하야시의 처제
라는 사실이 부담스럽만 하다. 김두한은 여복터졌군! 어쨋든 등장 후 아군의
파워 게이지를 올려준다. 다른 캐릭터에게는 '잘 싸우세요.' 김두한에게는
'두한 씨, 힘 내세요'라고 한다. 정말 특이한 스트이다.
히든 어나더 스트라이커-미우라
정말 미우라(미워라)! 등장 공격은 날라치기로 히트 시 상대가 다운된다.
그 후 다운 되어있는 상대의 급소를 찌르는 잔인한 기술이다.
18세 미만의 플레이어들은 옵션에서 피를 OFF해준 다음에 쓰는 게
좋겠다.(이건 실제 게임이 아니니까 그냥 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