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길어서 햇갈리지 않게 띄엄띄엄 씁니다^^)

오늘도 저는 어김없이 오락실에 갔습니다.

뭔가 모르게 오늘 기분이 언잖더군요.

시작하는중 어떤 형과 그 뒤에 3명의

고등학생 정도 되보이는 형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이는 적어도

절때~로 쫄아 버릴 제가 아니었죠.

자세히 보니 은근히 허접이더군요.

이오리의 어둠쫓기도 약손으로

쓰고 괜히 귀신태우기 헛질인가 하면

k'는 더 심했죠.

그냥 다가가기만 했는데 강 크로우 바이츠를

쓰고 넘어 뜨리고 다가가서 연속기를 써도 그냥

너무 쉽게 맞아 버리더군요...ㅡㅡ;

베니는 좀 잘하는가 싶더니 제 다음 선수 베니한테

연속기 한방에 갔습니다..ㅡㅡ;

그렇게를 몇판을 했는지...

제 예상에는 그형들한테 한번도 진적이 없었던것 같고

한 7판 이상은 이겼을 겁니다.

흐흐... 내일은 최고기록 7연승을 깨고 10연승을.....

(그게 쉬운 일이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