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파잉~....ㅜ.ㅜ;;

정말 운도 없습니다.
오늘은 토요일, 징조가 가장 좋고 맘껏 놀수 있는 날이죠.
그런데...
이게 왠일? 막상 집을 나와 버스를 탈때
차비가 학교까지 갈 돈밖에 없는 것이 아닙니까...0_0
그러나 너무 늦은터라 안탈수도 없었죠.
그리고 학교에서도 고생좀 했습니다.
뭐 우리 남자껏들의 모자는 다 만들고 나니까
이제 여자꺼 드레스 남자들도 도와주라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복잡하고 어렵든지... 여자일 해본 사람 알겁니다.
더 최악은 친구녀석이 오락실 가자니까
친척네 간다면서 바로 가버리지 않습니까;;
마지막으로 차비... 아무리 가방을 뒤져도, 주머니를 털어도....
없었습니다....ㅠ.ㅠ
결국 그 뜨거운 햇살을 맞으며 집까지 걸어가야 했습니다.
그러나 몇십분후 오락실 가며 선배들 만나겠죠^^
생각만 해도 좋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