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네번째 영화 감상입니다.
첫번째는 보리울의 여름. (진짜 재미 없었다는..;)
두번째는 선생 김봉두. (재미있다가, 마지막에 친구들을 몇몇 울리는 감동적인 장면이..;)
세번째는 오 해피데이. (장나라의 엽기적인 모습과, 해피엔딩)
네번째는 공포영화 링을 보았습니다.
링은 소녀의 저주로, 그 비디오를 본 사람은, 7일이 지나면 죽는다는 내용이네요.
살기 위해서는, 그 비디오를 자신의 손으로 복사하여, 다른사람에게 보여주면, 그 사람은 저주가 풀리고, 본 사람이 저주에 걸린데요.
소녀의 저주는 영원히 계속 된다고 합니다.
문제의 7일이 되면..;
TV가 저절로 켜지고..;
전화벨이 울리며..;
TV를 끄면, 다시 TV가 켜지면서 우물이 나타납니다.
우물에서 어떤 여자가 TV밖으로 나와서, 사람을 죽이네요..;
진짜 섬뜩합니다.
보신분들도 계실테지만, 일본판은 더 무섭다고 하네요.
일본판이 아니라서, 덜무섭다고 합니다.
그렇게 무섭지는 않지만, TV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섬뜩해진다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