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과학시간....(기스:또 과학이냐.-_-)
선생님이 우리들에게 공포의 문제내기를 하고 계셨죠.
선생님이 문제를 내시는데, 대답을 빨리하면 A 약간늦으면 B 좀 늦게라도 대답하면 C 대답 못하면 D였습니다.

그런데...(여기서, 여려분들이 저의 본명을 아시니, 본명을 사용.-_-)

과학선생님:자...이번에는 정말 쉬운문제야. 누구나 다 맞출수 있어.

학생들:우와~

과학선생님:자~ 그럼 이 문제를 맞추게될 행운의 주인공이 누구일까....
음.....주은수!!

주땡:(오홋! 나다!!)네!

학생들:뭐야~!!

과학선생님:속력을 구하는 식이 뭐지?(대충 기억이 안나서..-_-)

주땡:(헉..어쩌지..나 잘 모르는데...어? 공책이 이 페이지가 펼쳐져있다!!) 네! 거리나누기 시간입니다.(답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_- 그땐 정답을 말했는데 지금은 생각이 안나서..-_-)

과학선생님:오케이!! 주은수 A!!


이런일이 있기도 하고.....
오늘 급식시간.

주땡:휴...애들이 또 물통에 물채우고 안마셨구만. 버려야지...

창밖에 물을 버렸습니다.
그런데, 떠들썩 해지더군요.

오모군:야. 니가 창밖에 물 버렸냐?

주땡:응. 왜?

오모군:미X!! 3학년 형이 맞았대!! 너 내려오란다.

주땡:알았어.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뭐, 고작 몇대맞고 말겠지!!"

제가 내려가니, 한 형이 묻더군요.

형1:야! 니가 물 버렸냐?

주떙:(끄덕끄덕)

형2:아~~얘야?

형3:얘면 못때리겠는데.... 애가 너무 착하게 생겨서...

형2:야! 너 그냥, 우리한텐 사과할꺼 없고, 여기에 있는 여자애한테 사과하고 가라.


그래서, 저는 물을 맞은 또한명의 피해자인 1학년 여자애한테 미안하다고 하고 정말 빠르게 올라갔습니다.-_-(저는 중2입니다.)

나는야 럭키맨~(기스:쇼한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