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수업중에 갑자기 핸드폰 메세지가 뫘다는 신호음이 들리더군요;;
몰래 슬쩍 열어봤더니 왠 성인광고가-_- (폰어쩌구광고-_-;;)
본인이 아무리 SM이라고 하지만 그런 질나쁜 짓은 안한단 말입니다!!-__-+!
성인광고하는 @끼들..... 미성년자의 핸드폰에 그따위 썩은메세지를 보내다니-_-+
그리고 집에도 힘들게 들어갔다죠;;
집에 오니까 문 안쪽에서 채우는 빗장(설명이 어째 영;;) 때문에 제가 집에 못들어가게 된 겁니다;;
그래서 고래고래 고함을 치고 문을 때려부수다시피하고 심지어는 여러가지 문따기방법(!!!)을 이용해봤지만 빗장이 안풀리더군요;;
마지막에는 창문까지 넘어가서(....) 고함을 치니까 그제야 아빠가 문을 열어주더라는;;
알고보니까 아빠는 자고있고 엄마는 아직 안오셨더군요;;;
오늘 여러모로 힘든날이었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