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스쳐가는 정열과 낭만아
아직도 내겐 거친꿈이 있어
세상속에 남았지

기다리지 않는 세월
등뒤로하면서 달려온이곳 외로운도시를
나는끌어안았지

나는야인이 될꺼야
어두운 세상 헤쳐가며
아무도 나를 위로하지 않아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려하네

나는 야인이 되겠어
거친 비바람 몰아쳐도
두렵지않아 나의뜨거운 가슴
그전엔난 남자일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