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5~7:00

눈을 비비며 부시시한 머리로 일어나 머리부터 감는다.(어헉! -_-(사실 필자는 머리를 자주 감음......하루라도 안감으면...안감으면...(퍽!))

7:01~7:45

아버지가 택시 운전사이시기 때문에 컴퓨터를 못함.(대부분 늦게 들어오셔서 많이 피곤하심...T^T 아...얼마나 감동적인ㄱ...(빡!)) 그래서 그냥TV보다가 7:45분 되면 동생 두드려 패서 깨우고, 일어나면 씻으라고 먼저 시킴...그 후에는 어머니를 깨움.-_- (참, 우리집은 늦잠도 한가하게 잘 잔다ㅈ...(퍽!) 하긴...저희집은 맞벌이를 하시거든요...T.T 흑흑...)

7:46~8:20(헉!! -_-;;)

이시간동안 밥을 먹고 세수하고 옷입고 학교 간다. -_-;;; 밥 먹을 시간이 못 될경우는 아몬드후레이크(...) 로 간단하게(?) 처리하고 학교에 간다(;;;;)

8:21~9:00

교실에 들어가면 Hi everyone~ 이라는 말을 자주한다.-_-;;아침 자습 대충 하고, 책 준비해 놓고, 수업준비에 들어감...특이하게 9:00만 되면 꼭 지각하던놈들이 등장...;;;;;

1교시~4교시, 5교시~6교시(시간 생략;;;;)

1교시~4교시: 대충대충 선생님 말씀에 따라 눈책에 처박히고(!!), 중요한 부분 기록!(뭔, 눈으로 보세요...저 이래뵈도 반에서 2~3ㄷ...(빠각!))
5교시~6교시: 위와 같음...다만, 6교시 끝날때에는 알림장을 적는 다는 ㄱ...(퍼어억!!)

점심시간(교시 일이 다 똑같기 때문에 자리 바꿈...;;;)

특히 본인이 급식당번이라, 우리반에서 가장 오래한 급식당번을 꼽는 다면 본인을 꼽을 것이다.(웃기고 있네...) 어쨌건 내가 마지막에 받고 음식도 제일 많이 받는다...그때 날라오는 친구들의 말..."아 Jolla 되게 많이 받아. 씨!!"(-_-)
실제로 본인은 반찬 보통 아이들의 1.5배, 밥, 국 2배정도 많이 받는다.(선생님 수준;;;;)
어쨌건, 맛있게 먹는다.(참고로 본인은 맞벌이를 한 후로부터 수저를 잘 안씼는다.(!!!!) 그럼 그 상태로, 그냥 먹는다.(이 드러운 자식!~!))

집에옴.

원래는 바로 학원에 가야 하지만, 애들이 자꾸 밀리기 때문에 집에서 놀다가 4시 넘으면 그때서야 맨몸으로 딱 600원 들고 버스 정류장으로 간다.(집: 방이동, 학원: 오금동(헉!))
학원에서 대충 '띠리리리~' 치고(퍽!), 집에 온다. 이 때 부터를 "필자의 활성기(?)" 라고 한다. 컴퓨터 켜놓으면 숙제가, 뭔지...준비물이 뭔지도 모르고 미친듯이 하고 있다.-_-;;;

(이제부터 시간 적음.)오후 9:00~10:00

이 때부터 숙제가 있는 것을 깨닫고(!!!), 얼른 가방 뒤져서 알림장 보고 대충대충 숙제를 끝낸다. 준비물은 학교가면서 살 작정으로 잔다.(그런데 이상하게 꼭 까먹는다;;;)

10:01~11:00

잠을 자는 시간...
특히 취침전에 TV를 본다.(그것도 유치한 만화;;;) 그러다가 코난이나, 김전일 같이 추리 만화가 나오면, 잠 자다가 몰래 TV를 켠다;;;(물론 소리를 4~7로 맞춘다.;;;)


그러다가 걸리면 몽둥이 한대 빡!!!! 맞고 정신을 차린다.-_-;;

P.s: 흐음......(뭐,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