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안온지 한 4-5달된거같은데요..
제가 갑자기 고민이 생겨버렸습니다..
저는말이죠 설치류과동물과 개, 고양이등등 의동물들을
정말로 좋아한답니다...
장례희망도 수의사나 애완동물샵 주인 애견미용사쯤입니다
나름대로 귀여움중독이라는 특이한 병을 앓고 있답니다..
그런데말이죠 부모님이 동물을 기르는걸 정말로 싫어하십니다..
누나도 동물기르는걸 별로좋아하지않고요...
저는 동물을 정말로 좋아하는데 말이죠...
저는 어렸을때부터 곤충채집을 좋아했으며
지금생각하면 부끄럽지만 곤충박사라는 별명도 가졌죠..
이제는 곤충뿐만아니라 동물도 좋아하게됬습니다..
그런데 저만 동물을 좋아하고 가족들은 전부다..
동물기르는걸 별로좋아하지 않습니다..ㅠㅠ
무슨방법없을까요???
※추신:우리엄마에게는 일단 사고 빌어보기는 통하지않음...
사면 다른부모님들은 "돈주고 샀으니 그냥기르자"
라고 동물을 상품취급(ㅡ_ㅡ++)까지해가며 기르게는해주시지만
저희어머니는 그냥 남줘버림 어차피 제 용돈이니깐 ㅡㅡ;;
저는 동물을 단순히 놀이감정도로는 생각하지않습니다...
정말동물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저 에게 어떻게 이렇게
냉철하게 못기르게하신다는건지 ㅜㅜ
제발누가 방법을좀 생각해주세요
저도 동물을 그리 좋아하는편이 아니라..
꾹 참고 늙어 보십쇼.. 아마도 동물을 기른다는 욕구가 그렇게 솟지는않을겁니ㄷ...(퍼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