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갑자기 넷플이 재미없어져가요~ 타쿠마에게 귀차를 맞고 귀차니즘에 걸렸나~(빠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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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똑
"이시간에 누구지?"
지금시간은 새벽4시. 스톰은 졸린눈을 비비며 일어나 나가보았다.
"BR이냐?"
"알았으면 문 열ㅇ... 크악!"
'뭐, 뭐지?'
문을 열자 BR은 그앞에 쓰러져있었고, 뒤로는 파우스트가 파우스트 네크로맨시 사이더를 들고 서있었다.
"파우스트… 네가 한거야?"
"서몬 드레드나이트!"
대답대신 한 파우스트의 한마디와 함께 파우스트의 뒤에는 창백한 기사한명이 소환되었다.
"저건 또 뭐야?"
"죽여"
파우스트의 짤막한 한마디와 동시에 그 기사는 자신을 향해 덤벼들었지만, 그의 창은 스톰의 코앞에서 멈추며 작은 소리가 들려왔다.
"난 아직 죽지 않았어…"
"BR!?"
"마크로스 페이스 로직!"
재킷을 벗은 BR은 바로앞에 넘어져있는 기사를 오른발로 찍어버렸지만, 파우스트의 반응은 예상과는 전혀 딴판이었다.
"훗... 겨우 드레드나이트 하나정도 이겼다고 잘난체하지 마라. 공격해... 메피스토!!"
그말과 동시에, 상상을 초월하는 크기의 대악마 메피스토텔레스가 은신해있던 벽에서 튀어나와 이프리트와 함께 공격을 시작하였다.
"잠깐! 내가 뭘 어쨌다고 이러는거지?"
"넌 닥치고 있어. 슬슬 가지고 놀아줄테니까… 큭큭큭…"
눈앞에서 펼쳐지는 아수라장을 보고도, 스톰은 파우스트와의 엄청난 무력차로인해 손끝하나 움직일수도 없었다.
"크억... 종말의 레퀴엠!"
"무력수치 218만이라.. 터닝 슛 인 에어!"
"쿠아악!"
스톰의 무력수치를 훨씬 뛰어넘은 BR의 잠재오의. 하지만 파우스트는 그것을 간단히 회피해 낫으로 BR을 베어버렸다.
"B, BR!"
"어때… 눈앞에서 친구가 죽어가는꼴을 손끝하나 까딱못하고 구경하는꼴이…
네가 우리 부모님에게 준 고통을 그대로 되돌려줄거야... 큭큭... 잘가라… 서몬 아마겟돈!"
무력수치400만이라는 엄청난 수치를 나타내는 유성폭풍. 그 유성폭풍에 스톰의 방은 완전히 날아가있었다. 하지만...
"아직도… 어떻게 살아있는거지?
"!?"
"분명히 너는 45000년전의 사람이야… 제2대 순수의달에의해 죽었을텐데..."
"각성인가..."
"어떻게 산건진 모르겠지만... 너의 그 긴삶도 이제끝이야 파우스트... 큭큭..."
"닥쳐! 바이러스 'M' 타입!"
눈에 보이지않는 회피불가능의 작은 바이러스가 날아오고 있었지만, 1M앞에서 엄청난 폭발음을 내며 산산이 부서지고말았다.
"흑룡마진!"
"이건... 전체소멸마법?"
"아니. 전체소멸마법 흑마진은 이마법을 베낀것이지... 큭큭... 대기 자체를 검기로 바꾸는 흑마진과는달리, 이것은 한곳의 대기를 검기로 바꾸는마법. 즉 일정구역에 있는 자들은 모두 죽는단말이야... 큭큭.. 잘가라...!?"
말이 끝나기도전에, 파우스트는 누군가에의해 쓰러졌고, 그뒤에는 호수의와 정체를 알수없는 여자아이 한명이 서있었다.
"네가 여긴 왜왔지?"
"코드넘버000 창시자. 다크 프로즌 아이스"
"크윽... 뭐야?"
"다크 라이트닝 아이스"
호수의의 칼끝에서 나온 번개와 눈은 일직선으로 스톰에게 날아갔지만, 호수의의 갑작스런 변화에 멍해있는 스톰을 그 공격을 직격으로 맞고말았다.
"왜이러는거야?"
"후훗... 날 잊어버렸나 창시자?"
"차, 창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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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난역시 허접이야~-_-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