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헉...엄청나게 밀려버린....
그럼! 시이~자~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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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아메리카를 그들에게 빼앗긴후, 그들은 어떻게 된것인지, 움직임이 없었다.
에카도와도 일어났기 때문에, 그들은 더욱더 방어를 강화하고, 언제 쳐들어 올지 모르는 그들을 경계하고 있었다.

그리고, 몇달동안 그들이 행동을 안하자 전쟁은 잠깐 휴전으로 결정.
진혼과 엘피로스, 폭시는 다시금 학교로 가게 되었다.

언제나 처럼, 아침에는 진혼이 가장먼저 출발한다.(폭시가 일어나긴 가장 먼저 일어나지만, 엘피로스를 깨우느라, 늦게 출발한다.)

가는길에 피닉스를 만났다.
언제나 만나는 그들이지만, 좀처럼 친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피닉스 쪽은 약간 친해질려고 노력하는듯 한데....

언제나 어색한 그들. 빨리 폭시와 동류처럼 친해졌으면 좋겠다.

오늘도 골목 한구석에서 무뇌충교 신자들은 "쀄에에에에에에에엙!"이라고 외치고 있다.

"야...제네들, 내가 없을때도 아침마다 저랬냐?"
진혼이, 귀를막으며 짜증난다는 듯이 말했다.

"아침만 그러면 말을안해! 점심 먹기전에, 저녁먹기전에, 한번씩은 저렇게 소리지르고 먹는다니까! 이웃은 신경도 안쓰는지...휴우..."
피닉스도 길게 말했다.

"그러고 보니, 학교에 새로운 선생님이 오신다는데... 아마 무뇌충교 신자라지? 그런 사이코 X끼를 왜 선생으로 모시라하는지...참 교장도 이해못할 인간이라니까."
진혼이 투덜투덜 거리자, 피닉스는 옆에서 한마디 했다.

"뭐, 교사는 아무나 할수있게끔 한데. 능력만 있으면. 그러니까, 능력은 있겠지. 그리고 이 교장아니면, 이런머리를 어느학교에서 허락해 주겠냐?!"
피닉스가 자신의 머리를 한번 쓰다듬으며 말했다.

"너는 머리가 그렇게 중요하냐?"
진혼이 짜증난다는 듯이 말하자, 그는 당연하다는 듯이 말했다.

"그러~엄! 머리는 나의 가장 중요한 곳이라고! 야! 이러다 늦겠다! 가자!"
그들은 그 이후로, 등교하는 동안 말을 안했다.

폭시는, 동류와 처~언천히 걸어가고 있었다.
이대로 가다가는, 1시간도 더걸릴듯 하다.

그렇게 늦게걷는 이유가, 동류가 다리를 삐어서 그렇다고 한다.

"휴우...이대로 가다가는 1시간도 넘게 걸리겠네..."
폭시가 시계를 쳐다보며, 초조하게 말했다.

"미안...나때문에..."
동류가 미안한듯 말하자, 그는 말했다.

"아니야. 이곳에서, 이렇게 천천히 가도, 10분정도 밖에 안걸리는 길을 알아! 따라오라고!"
그들은 가다가, 어느 골목길로 들어갔다.

그 길은 꼬불꼬불 해서, 많이 온 사람도 길을 잃어버릴 정도로 복잡한 골목이었다.

한 9분정도 걸었을까? 정말로 학교가 보였다.

"....아...!"
동류가 놀라서 소리치자, 폭시는 말했다.

"거봐. 가깝지? 나중에 길을 알려줄께. 나중에 한번 사용해봐. 자! 가자!"
그가 말을하고 가려고 하자, 동류는 말했다.

"이런길이 있으면, 엘피로스한테 왜 안가르쳐줘? 이 길을알면, 지각해도 1교시가 시작하기 전에 올수 있을텐데.... 엘피로스는 달리기도 굉장히 빠르잖아."
동류가 말하자, 폭시는 말했다.

"아니야 아니야...그 길을 알려주면, 가깝다는 생각때문에 더욱더 늦게 일어나. 그러니까, 일단은 가르쳐주면 안돼. 자! 가자고!"

그리고, 그들은 각자의 교실로 들어갔다.

아직 교실에는 아무도 없었다.
자신보다 먼저 출발한 진혼도 없었다.

폭시는 텅빈 교실을 다시 청소하고 있었고, 곧 진혼이 왔다.

그리고는, 많은 아이들이 오고, 오늘도 기대해 져버리지 않고, 1교시가 시작된지 10분 후에 엘피로스가 왔다.

그렇게...그들의 학교생활은 그냥 지나가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지구 시각으로 7시. 파이측의 우주선.

스펙터가 사고를 당해서(공업용 알콜을 마셔서) 병원에 눞에되자, 그들은 한동안 활동을 안하고, 그냥 그대로 시간낭비만 할수없다는 생각에, 스펙터가 일어나고, 어떻게 공격을할지, 작전을 짜고 있었다.

"왜...왜또 나는 우주선 안에 쳐박혀 있어야 하는거지?!"
하이델룬이 작전을 짜고 있는도중, 메탈플러에게 소리쳤다.

"지금은, 하이델룬 님께서 나서실 때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메탈플러가 말하자, 하이델룬이 더욱더 크게 말했다.

"그런데, 파우스트는 어째서 나가는거야?! 그녀석과 나나, 둘다 총을 사용하는 전사인데! 내가 그녀석보다 더 떨어진다는 말인가?!"
하이델룬이 소리치자, 옆에서 듣고 있던 파우스트가 작게 말했다.

"....그녀석이 여기서 듣고 있다구요."
파우스트가 말을 하고 있을때, 메탈플러도 당황해서 말했다.

"아...아니..그건 아닙니다. 다만..."
그가 말을 이을려고 했으나, 그것을 끊고 말했다.

"됐어! 나도 그냥 내 나름대로 행동 하겠다."
그러고는, 그는 짜증을 내며 나가버렸다.

그는 자신의 방으로 가서, 병사에게 말했다.

"적장이 아마...진혼이라는 년이라고 알고있어. 그년의 정보를 알아와. 지금 어디있는지. 자주 지나가는 골목이 어디인지 말이야."
그러자, 듣던 병사는 대답하고는, 나가버렸고. 하이델룬은 가만히, 화를 식히고 있었다.

그후로 3시간 후...
"정보를 모아왔습니다."
한 병사가, 하이델룬의 방에 들어와 말했다.

"그래...어떤 년이냐?"
하이델룬이 뒤도 안돌아보고 말하자, 그 병사는 말했다.

"이름 진혼, 나이 19세, 성별 여..."
그 병사가 말을 계속 이어가자, 하이델룬은 소리쳤다.

"그런 잡다한것은 때려 치우고, 지금 어디있는지, 어디로 향하는지,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만 말해."
그가 말하자 그 병사는 말을 이었다.

"예. 죄송합니다. 지금 한반도 라는 곳에 있는 "OO고등학교에 있습니다. 그중, "교재원"이라는 곳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앞으로, 2시간 후면, 집으로 갈것입니다. 집의 위치는 이곳에며, 길은 이렇게 약 3가지로 나뉩니다. 이중 이 A통로로 통하는 길로 갈 확률이 76%로 가장 높습니다."
그 병사가 말하자, 하이델룬은, 말했다.

"나의 개인 우주선을 준비시켜. 물론, 레이더에 전혀 걸리지 않는걸로. 되도록이면 빨리."
그가 말하자, 병사는 대답했다.

"알겠습니다."
그러고는 병사는 빠른속도로 나갔고, 하이델룬은 혼자서 말했다.

"진혼이라는 년... 분명 주땡님의 말로는 스펙터와 리퍼, 파우스트의 친구라고 했지.... 그러니까, 이 몸이 그 진혼이라는 년을 비롯한 녀석들을 처치하지 않으면, 지구 공략은 힘들어 질것이라고. 언젠가는 그 녀석들도 서로가 친구라는것을 알테니까 말이야. 그러니까... 지금 내가 이 총을 들고. 그들을 암살해야, 지구를 쉽게 얻을수있지. 스펙터와 리퍼, 파우스트에겐 미안하지만, 죽여버려야지. 암, 그게 우리별을 위한, 주땡폐하를 위한 일이지."
하이델룬이 말을 막 끝내자, 병사가 들어왔다.

"준비가 끝났습니다."
그러자, 그는 자신의 총을 들고 일어서며 말했다.

"좋아...가볼까?!"
그리고, 그는 아무도 모르게 지구의 한반도로, 진혼을 처치하러 가고 있었다.

현제 그를 막을 자는 아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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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내용이랑 제목이랑 아무런 관계가 없는듯..-_-
그럼..저는 이만.